"남한의 대북지원에 장군님 만세를 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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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대북지원에 장군님 만세를 불렀습니다."
북한에 있을 때 남한에서 쌀과 비료, 공산품과 의약품에 대한 지원을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2005년 당시, 북한군에 복무 중이던 나는 군용트럭으로 대한민국 쌀을 부대에 나른 적이 있었다. 트럭위에는 대한민국 쌀포대들을 실었지만 트럭밖에는 "위대한 선군정치 만세!"라는 현수막을 붙였었다. 부대 후방창고 앞에 이루니 부대 군인들이 하차를 위해 모여있었다. 그런데 사단 정치부 장교들이 쌀을 실은 트럭들을 정열시키고 군인들에게 해설선전을 시작했다. "자, 보라. 이것은 한국에서 보내온 쌀이다. 장군님의 선군영도가 가져온 위대한 성과물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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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인민해방전선에서 퍼왔습니다. 운영자의 댓글은 이렇습니다.: 김정은의 생존전략은 선군독재의 전횡과 폭압입니다. 업적가공 전략에 끌려다녀서는 북한주민들의 진정한 삶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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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식량은 보내야 합니다....깊이 . 좀 더 깊이 생각합시다. 정작 먹을것이 없어서 죽어날 사람들이 누군지...현 북한정권을 식량으로 계산하지 맙시다.
설명이 지루하게 부담될것 같아서...이만...식량은 보낼수 있는것 보내야 합니다.
햇볕정책론자들이 집권했을 당시 50만톤의 식량이 최고였는데 그 량으로는 실제적으로 주민들의 입에까지 들어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은 어리석은 짓이었습니다. 반면 당, 정권, 무력, 법기관에 포진된 엘리트계층들의 배때기에는 3배이상의 식량이 들어감으로서 그들 스스로가 김장군만세를 높이 부르며 일사불란한 행동으로 어깨에 힘을 넣고 국민들에 대한 장악, 통제사업을 과감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북의 주민들은 한갖 노예였고 머슴이었으며 자기 집의 도그보다도 못한 쓰레기들이었습니다. 결국 실용성 없는 대북지원은 북한 정권을 살리는데 결정적 역활만 했습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북한의 국민들을 생각한다면 지난시기 강행했던 대북포용정책을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북한 국민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식량이 아니라 그들이 진정으로 마음편히 살 수 있는 여건, 즉 자유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자유가 없어 북한 주민들이 배고픔에 허덕이는 것이지 결코 식량이 없어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자유를 주려면 남한은 북한정권에서 존재하는 모든 계층들에 대한 적아를 명실공헌하게 가리고 그에 맞는 정책전환에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라의 안보가 우선이겠죠. 북의 허튼 공격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이 감히 우리가 살고 있는 한 치의 땅, 한 포기의 풀이라도 건드린다면 단호한 보복타격으로 이 지구촌에서 김씨종자를 영원히 매장해버릴 군사력이 안바침되는 것은 두말 할 것없구요 그와 함께 대북방송으로, 또 삐라로 북의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다 주어야 합니다.
북한에서 이불깃을 펴고 남몰래 밤마다 듣던 KBS사회교육방송 "자유로, 평화로, 통일로"라고 하던 프로그램들이 몇 일씩 굶어도 배가 부르게 한 보약이었습니다. 그런 방송들을 더 크게, 더 화려하게, 더 깊이 있게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북한 국민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국사업입니다.
인민군들 조차도 말입니다. 북조선 인민들 마음속엔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그저 똥자루에 불과할겁니다.
인도적 지원을 아까워하지말고 아낌없이 북에 지원해주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너 아직도 그 대가리 청소 못하구 지랄하냐?
나쁜놈의 새끼.
김일주 털어먹으려다가 안되니가 이제는 대북지원해야한다구 개소리 하시는가?
저것두 인간인가?
개만도 못한 쓰레기 새끼.
아니 뒈져서 절반 썩어진 더러운 개송장 같은새키..
김정의한데나 가서 뒈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