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1:22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의 견고히 의뢰하는 것을 파하느니라]

적전분열의 양상을 보인 한나라당의 미래는 어떻게 풀려갈지 아무도 모른다. 대체적으로 총선 대선의 패배라는 소리를 나게 만들고 있다.

본문의 지혜로운 자란 무엇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 곧 그 천시를 따라 움직이는 자라고 정의한다.

모든 것이 다 때에 묶여있는데, 그 때가 되면 아무리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성이라도 그 견고히 의뢰하는 것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이를 하나님의 주권이 허락한 시간이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 그처럼 중요하다. 정말 적을 이기려면 그 시간을 읽어내야 한다. 그 시간에 그 장소를 읽어내야 한다.

그 시간에 그 일, 그 행동, 그 말, 그 표현, 그 글을 구사하도록 그것을 읽어내야 한다. 박근혜의 선거 전략을 누가 짜는지는 애써 찾아보면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가 천시를 따라 그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나라당을 통합하고 심기일전하고 대한민국세력을 모두 다 결집시켜 그들로 표를 만들어 내는 일을 시킬 자가 누군가?

박근혜의 인기표보다는 대한민국세력이 열과 성을 다해 표심을 잡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만일 대한민국세력이 2,000만이라면 이미 2,000만 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 2,000만 표를 일깨우고 그들로 열과 성을 다해 그 나머지 1,500만 표를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은 열세에 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적들은 허허실실 전법을 구사하여 여론 조사를 조작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부동층의 향방을 자기들의 표로 공략하는 것이 저들의 여론몰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북한인권법을 만들고 그것으로 빛과 어둠을 구분하자고 한다. 선거에 북한인권법이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여기는 것이 현실 정치의 계산법이다.

당을 적전 분열케 하는 것보다 도리어 피아구분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빛과 어둠을 나누는 것처럼 해야 한다. 민통당 진통당이 서로 하나가 되어 뭉쳐있다면,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려야 한다. 국민의 심판을 받으려면 그들의 정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것들이 뭉치듯이 대한민국이 뭉쳐야 한다고 소리쳐야 한다.

그런 시그널은 매우 중요하다. 동시적으로 뭉쳐서 모두 다 일어나 부동표를 흡수해간다면, 박근혜의 인기에만 매달린 자들을 부끄럽게 하는 대승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인권법을 제정하고 피아구분 곧 빛과 어둠을 나누라. 대한민국세력을 뭉치게 하라. 대한민국세력으로 전부 나서서 부동표를 흡수케 하라. 그리하면 이기리라.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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