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역사교육... |
---|
◆북한의 역사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남한에서 흔히 말하는 역사는 북한의 ‘력사’와 차이가 있다. 유치원 높은반과 소학교 4년 동안 북한의 역사교육은 김일성, 김정일의 역사다. 같은 어린시절 동 시기 때의 김일성과 김정일은 어떠했나 하는 것이 북한 역사교육의 전부다. 이때 조선역사와 세계역사는 역사교육과정에서 취급하지 않으며, 이러한 일반적인 역사는 대학에서 사회과목을 전공하는 경우, 즉 사범대나 정치대학의 경우에만 세부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중학교 역사과정에서도 전체과정의 33.3%가 수령우상화 교육이다. 혁명역사를 220시간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면 조선역사는 70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 중학교에서부터 조선역사와 세계역사를 배우게 되지만 수박 겉핥기식 교육에 그치고 만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교육에서도 적대시되는 국가의 역사는 간략하게, 우호국가의 역사는 비중있게 다룬다. 국가시험에서도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혁명사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지만 나머지 부분은 무시된다. ---진짜 심합니다...한 나라의 역사교육이 온통 김부자 우상화교육이라니..탈북자분들도 모두 단군시대,삼국시대등등 거의 안배웠나요? 김유신,광개토대왕,근초고왕,강감찬장군..이런 분들 거의 안배우나보죠..?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