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을 목표로 하셨네요.
약대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 형과 누나는 한의대에 3년째 다니고 있는데
거의 공부에만 몰두하시더군요.
의학계통이 한자와 영어가 많아서 외국어에 많이 집중하시고 처음고비를
넘기고는 편하게 따라가고 계십니다.
나중에 졸업하셔서 잘나가기전에 잘 보여야겠네요.^^
농담이구요. 힘내셔서 도전하시면 이루어질것입니다.!
약대요? 안정된 직업이죠 그리고 앞으로 6년으로 된다고 하던데...
지금까지는 4년이었었거든요 그리고요 약대도 각대학교마다
입학하실수 있는 점수가 틀려요 그러니까 가시려는 대학이 어딘지
또는 지금의 실력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여러분들이 도움을 드릴수가
있을거에요......
정시로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입학하실 공산이 크군요.. 일단 자연계열이기 때문에 수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을 깊이있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내년이면 7차교육과정 마지막해이고 8차교육과정은 수학능력시험은 기존의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것과는 달리 자격수준 (예를들어 각학교마다 몇등급이상 지원가능함이라고 공시할듯)측정으로 될듯 보이구요. 어쨋든 왠만한 지방약대라도 워낙에 의,치,한의대,약,수의대학 진학이 나중에 직업적 측면에서도 안정적이고 다른직업보다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할수 있는 직종이기에 선호도가 몰리는 건 당연할 것이구요. 적어도 수리영역,외국어영역,과학탐구영역은 1등급 이상, 가급적 전국 상위 1%(대략 자연계 수험생이 25만명이라고 가정했을경우 2500등안으로 들어야..실제로 자연계 수험생인구는 20만~30만수준입니다) 특히 자연계는 수학점수가 당락에 절대적이기 때문에 다맞는것과 1개 틀리는 것,2개틀리는 것 조차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학,과학,외국어는 필히 만점을 목표로 기초부터 차분히 실력을 쌓아가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EBS교재로 진행하는 EBS방송강의나 사설기관에서 운영중인 학습싸이트(메가스터디,비타에듀,디지털대성,코리아에듀,이투스 등등)에서 단과형식으로 부족한 과목만 골라서 인터넷 학습을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또한 여력이 되신다면 재수종합반 학원에 들어가셔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구요.(단 돈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학원비만 50만원이상이구요. 식비,교통비등등 까지 합치면 못해도 한달에 100만원정도는 들어갈듯 싶네요.)
각기 다 장단점이 있으니, 신중한 고려를 해보시고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물론 내년에 시험을 보실생각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수학,과학,외국어 공부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또한 언여영역은 어떠한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다기 보다는 사고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시고 사고력을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도움이 됫길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전 인문계열 서울의 S대학 법과대학 학생입니다만, 학생시절 잠시 자연계열 공부를 해본적이 있기에 감히 조언을 더 드리겠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시길...
일단 1차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향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난이도로 출제하는 게 원칙입니다.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참고서는 교과서이며, 교과서는 자연계열 인문계열 구분없이 나중에 면접,구술시험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샅샅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지나치게 암기위주로 하는 공부방법 보다는 아주 기초적이고 단편적인 개념의 정의라고 할 지라도 "왜 그럴까?? 왜 이러한 조건이 붙었는가?"등등 공부하시면서 많은 질문을 던져보시고 해답을 구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정리를 충분히 반복공부해 주시고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은 시중에 시판되는 문제집들보다 더욱 참신한 소재로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문제집입니다. 시중 문제집들은 현직 교사분들이 대부분 집필하시며, 집필하시는 분도 소수라 각 단원마다 집필선생님을 정하고 제3자의 검토도 없이 출제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몇년전에는(지금도 있습니다) 원고료만 받아먹고 다른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숫자만 바꿔서 고대로 베낀 사례도 많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머리를 끙끙 싸매서 이론의 오류와 문제구성의 치밀함,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인가 등을 충분히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시고, 문제를 다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시중참고서나 문제집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형태의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따져보아 될수 있으면 참신한 문제를 만드려 애를 씁니다. 때문에 가장먼저 수능기출문제를 분석하시는데 시간을 쏟으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분석은 "제시문-조건-발문(문제형태)-5개선지의 형태와 내용"등등 하나하나 분석하시고 왜 정답인지, 심지어 왜 오답인지 그 근거까지 명확히 아셔야 할것입니다. 수학과 과학은 무턱대고 기출문제를 풀어보기 보다는 수학의 정석이나 교과서와 같은 기본서로 충분히 개념을 익히시고 난 다음에 많은 문제집을 풀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외국어영역은 일단 어법,어휘,구문을 완전히 숙달하시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하여 공부하시면 충분히 만점을 얻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언어영역은 독해부분이 60% 문학이 40% 정도로 출제되면 총 60문제입니다. 듣기는 6문제가 포함이 되며, 글쓰기의 기본자세와 정신들을 묻는 쓰기단원이 6~8문제가량 출제가 됩니다. 물론 이에 맞춤법도 동시에 출제가 되지요. 비문학 독해는 인문사회, 과학기술,문화예술,언어생활 이란 파트로 주제가 나뉘어 각주제에 맞는 대학의 교양지식정도 수준의 제시문이 출제가 되며, 답은 그러한 제시문에 모두 있기 때문에 많은 글을 읽으시고 내용의 범위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주제를 잡고 글쓴이의 생각과 그를 받아들인 님의 생각과 비판을 분석해 보는것이 상당한 도움이 됤듯 싶습니다.
약대는 아니지만 제가 아는 형과 누나는 한의대에 3년째 다니고 있는데
거의 공부에만 몰두하시더군요.
의학계통이 한자와 영어가 많아서 외국어에 많이 집중하시고 처음고비를
넘기고는 편하게 따라가고 계십니다.
나중에 졸업하셔서 잘나가기전에 잘 보여야겠네요.^^
농담이구요. 힘내셔서 도전하시면 이루어질것입니다.!
지금까지는 4년이었었거든요 그리고요 약대도 각대학교마다
입학하실수 있는 점수가 틀려요 그러니까 가시려는 대학이 어딘지
또는 지금의 실력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여러분들이 도움을 드릴수가
있을거에요......
한달에 500이상은 거뜬히 벌고도 남는 편한직업군....;;
약대가기 정말 어렵습니다... 의대랑 점수차이도 몇점 안납니다
죽을각오로 공부하셔서 반드시 합격하시길 빕니다....
많이 걱정했는데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니 정말 힘이되네요^^
주위에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같은 탈북자분들이 응원해주시니
기분이 새롭네요^^
넘 감사합니다
울님들 모두 하시는일이 잘되길 바라며^^
각기 다 장단점이 있으니, 신중한 고려를 해보시고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물론 내년에 시험을 보실생각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수학,과학,외국어 공부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또한 언여영역은 어떠한 단편적이고 지엽적인 지식을 묻는다기 보다는 사고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시고 사고력을 쌓으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도움이 됫길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일단 1차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향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난이도로 출제하는 게 원칙입니다.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참고서는 교과서이며, 교과서는 자연계열 인문계열 구분없이 나중에 면접,구술시험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샅샅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지나치게 암기위주로 하는 공부방법 보다는 아주 기초적이고 단편적인 개념의 정의라고 할 지라도 "왜 그럴까?? 왜 이러한 조건이 붙었는가?"등등 공부하시면서 많은 질문을 던져보시고 해답을 구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정리를 충분히 반복공부해 주시고 다양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수학능력시험은 시중에 시판되는 문제집들보다 더욱 참신한 소재로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문제집입니다. 시중 문제집들은 현직 교사분들이 대부분 집필하시며, 집필하시는 분도 소수라 각 단원마다 집필선생님을 정하고 제3자의 검토도 없이 출제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몇년전에는(지금도 있습니다) 원고료만 받아먹고 다른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숫자만 바꿔서 고대로 베낀 사례도 많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머리를 끙끙 싸매서 이론의 오류와 문제구성의 치밀함,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인가 등을 충분히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시고, 문제를 다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시중참고서나 문제집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형태의 문제가 없는지 하나하나 따져보아 될수 있으면 참신한 문제를 만드려 애를 씁니다. 때문에 가장먼저 수능기출문제를 분석하시는데 시간을 쏟으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분석은 "제시문-조건-발문(문제형태)-5개선지의 형태와 내용"등등 하나하나 분석하시고 왜 정답인지, 심지어 왜 오답인지 그 근거까지 명확히 아셔야 할것입니다. 수학과 과학은 무턱대고 기출문제를 풀어보기 보다는 수학의 정석이나 교과서와 같은 기본서로 충분히 개념을 익히시고 난 다음에 많은 문제집을 풀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외국어영역은 일단 어법,어휘,구문을 완전히 숙달하시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하여 공부하시면 충분히 만점을 얻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언어영역은 독해부분이 60% 문학이 40% 정도로 출제되면 총 60문제입니다. 듣기는 6문제가 포함이 되며, 글쓰기의 기본자세와 정신들을 묻는 쓰기단원이 6~8문제가량 출제가 됩니다. 물론 이에 맞춤법도 동시에 출제가 되지요. 비문학 독해는 인문사회, 과학기술,문화예술,언어생활 이란 파트로 주제가 나뉘어 각주제에 맞는 대학의 교양지식정도 수준의 제시문이 출제가 되며, 답은 그러한 제시문에 모두 있기 때문에 많은 글을 읽으시고 내용의 범위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주제를 잡고 글쓴이의 생각과 그를 받아들인 님의 생각과 비판을 분석해 보는것이 상당한 도움이 됤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