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버릇 여든까지가듯이 세뇌교육이 그만큼 위험한겁니다 근본은 피를 갈지않고는 바뀌기 힘든법입니다.

어느 신문이 그런 발표를 했을까? 한참 오보네.
탈북자들 가운데 12.8%가 미국이 통일의 걸림돌이라 생각한다고?
아니 2.8%정도가 정확합니다. 1000명을 모아놓으면 28명 정도는 그런 사람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남한에 온지 1년 미만인 사람들속에 있습니다. 그러다가 1년 늦어서 1년 6개월 지나면 오히려 숭미분자로 변해버립니다.
남한에 먼저온 가족의 안내로 북에서 직행해 온 사람들은 미국을 몰라서 처음에 그럽니다. 거 어느 신문인지 주뎅이를 닥쳣으면 좋겟네 지들이 탈북자를 알어?

새터민쉼터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새터민 쉼터에는 우파적 논리를 쓰면 떼거지로 달라붙어서 욕설하고 나중에는 강퇴시키고, ip까지 차단하고 그러죠.
그곳에 서식하는 "좌파논객"들은 남한사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정착기간이 5년미만의 탈북자들을 유혹하여 반미친중 사상으로 세뇌시킨답니다.
내가 아는 친구도 몇년전 탈북해서 온 친구인데, 동네에 조선족과 결혼한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더니 그 사이트 들락날락하더니 지난번 선거때보니 민주당을 찍더라구요.
새터민쉼터에서 서식하는 사람들의 논리 정말 어이 없더라구요. 아웅산폭파사건도, 남북한의 합작품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거기에 일리있는 얘기라고 같이 맞짱구도 치고 ....http://nkd.or.kr/community/free/view/20985
이 게시판에서 쉼터라고 검색하면 많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손정호님같은 정의로운 논객분이 있어야겠는데, 가입하셔서 정의로운 논설을 몇번쓰다보면 집단왕따에 욕설에 강제탈퇴가 예견될겁니다. ^^

북한 사람들은..
시키는것만 하고 주는것만 먹고
학교라는곳을 가서도 공부라는것이
김정일 찬양만 하고 노동을 한다~

그래서 머리를 굴리고 자신의 생각을 할 기회가 없어서인지
단순하다~
오직 권력에 굽히고 있는자가 힘있는 자요...
그저 굶지 않고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민주사회에 나와서
자신의 의지대로 한다는것에 적응도 힘들것이다

이해력도 부족하다
예를 들어~라는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복잡한 정치를 말하면 무슨 뜻인지 이해 못 한다
그냥 흘려들을 뿐이다
이미 그들의 뇌는 단순화 돼 있어서 복잡하게 말하면
그저 흘려 듣는다
탈북자를 상대로 정치적인 여론조사를 한다는게 멍청한일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