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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김경철 3 381 2005-11-06 00:37:11
가을도 저물어 찬바람분다
굶주리고 헐벗은 우리동포들
그누가 이나라를 구원해주랴
일어나라 겨레들아 목숨을 걸고
감옥도 죽음도 무섭지않다
조국과 더불어 영생하리라. 북한영화 가생각 나네요.
꼭 보고싶은 영화생각이 나서 동지회 여러분들에게 이글을 올립니다.
북한의 인권상황을 그대로 옮긴 조선에술영화 을 볼수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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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2005-11-24 16:45:35
    김경철님 고맙습니다.
    북한 노래를 들으니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우리 모두 고향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자요.
    열심히 살아서 통일된 광장에서 부모 형제들을 만나본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열심히 살기를 바랍니다.


    어머님의 옛이야기 들으며 크리
    내고향 현해탄을 건너도 먼곳
    밤마다 꿈속에서 찾아가건만
    눈을뜨면 못가는 고향입니다.
    아~아 ~ 가고싶고 보고싶은 나의 고향아.


    한잔술의 아리랑의 노래 부르며
    아버지가 넘었다던 고개도 넘고
    어머니가 물을 긷던 박우물가에
    피여있을 동백꽂도 그려봅니다.
    아~아~ 자주의 봄을 불러 기어이 가리
    우리 모두 이노래를 들으며 고향에 계시는 부모형제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자요.
    그럼 추운 겨울날 앓지말고 건강한 몸으로 잘지내고 계실 우리 탈북자들의 앞길에 행운이 가득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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