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러면 범죄자 장영달이 민주투사로 둔갑해도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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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따지면 장영달이 같은 악질 데모꾼들이 자신들이 국법을 어기고 사회를 문란케 했던 것은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시키고 스스로를 민주화 투사로 포장해 국회의원까지 해먹는 문제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노무현 정권하의 지금도 많은 한총련이나 노조 출신들이 법의 심판을 받고 전과자가 되고 있습니다. 국법을 어겼으니 벌을 받고 전과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장영달 역시 자신이 정권에 반대하고 급진적 데모질과 반국가 행위를 일삼다가 수많은 법을 심각하게, 여러번 위반하여 무려 8년이나 징역을 산 전과자입니다. 그런 전과자 영달이가 여당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다 영달이 같은 놈은 절대 아닙니다. 탈북자들 중에도 전과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탈북자 전체가 전과자는 절대 아닙니다. 영달이 같은 극소수 의원 때문에 국회의원 전체가 욕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극소수 전과자 때문에 탈북자 전체가 욕을 먹어서도 안됩니다. 탈북 범죄자들이 민주투사가 된다는 말은 심각한 논리의 비약입니다. 2005년의 대한민국은 탈북 그 자체로 민주투사의 감투를 주는 세상도 아니고 탈북 전과자는 민주투사 되고 싶은 의지도 없으며 될 수도 없습니다. "북한에서 죄 짓고 나온 사람들의 인권까지" 라는 말은 탈북자들이 범죄자인 듯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줄 수있고 탈북자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망발입니다. 그리고 영달이의 발언에 대해 기록 님이 "어떻게 해보기는 힘들 것 같다" 라고 평가를 내리는 것은 지극히 자의적이고 개인적 생각에 기초한 쓸데없는 이야기이자 오바라는 것입니다. 영달이의 발언이 탈북자들에게 상처를 주었는지, 모독을 하였는지는 탈북자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영달이는 자기 자신이 범죄자 출신인 주제에 탈북자들에게 범죄자 운운을 했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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