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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해주는데…
이수철 5 471 2005-11-07 10:11:11
언론에 의하면 북한은 북한이 남북경제협력추진위 회의에서 우리 측에 신발 6000 만 켤레, 양복 2000만 벌(3만t), 비누2억 개(2만t)를 만들 수 있는 원자재를 달라고 요구 하고 대신 북한의 지하자원을 남한이 캐 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 최근에 퇴직한 공무원으로서 사실을 알려주고자 한다.

올해 북한이 올해 남한에서 가져간 쌀과 비료만 해도 1조4000여억원 어치에 달하고 있는 실정인데, 여기서 신발, 양복, 비누 등을 추가로 지원하게 되면 이제 북한정권은 먹는 문제에 이어 입는 문제까지 해결되는 것이다.

북한동포들의 비참한 처지를 생각하면 대북생필품지원은 늘려가야 하겠지만 북한정권이 막무가내로 요구만 할것이 아니라 상호주의 원칙에 의해서 북핵문제를 비롯한 국군포로와 납북자송환 문제 등 남측의 요구사항도 들어주는 것이 도리인데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이 아닌지...

남북경협의 참뜻은 물량지원 못지않게 북한이 시장경제원리를 배우도록 하고 남북 경제관계를 폭넓게 하여, 남북간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은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 상대방의 요구조건도 충족시켜 주면서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앞으로는 자기 욕심만 채우고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거래는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더구나 한국은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북한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기에 응당 상호주의 원칙에 의해서 핵개발포기, 인권개선,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문제도 함께 거론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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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05-11-07 12:50:34
    동감입니다,하지만 북한은 우리가 지원할수록 최근에는 배급제를 다시 부활시키고 장마당을 금지시키는등 시장경제와는 반대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이들은 주민들 먹여살리는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정보를 안새나가게 해서 독재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관심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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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 2005-11-07 14:08:30
    북한에 쌀한알 기름한방울 한개의 나사못도 보내지말아야한다.
    남한의 노무현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일의 꼭두각시 놀음에 놀림당하고있다. 북에서 살던 사람으로서 제고향으로 수많은 구호물자가 들어가는데 싫다고 할 머저리가 어디 잇겠는가. 남한에서 지원되는 물품이 고스란히 평백성들에게 차려진다면 내집의 쌀. 의류.등을 지원하련만....?
    앙당간부들과 군인들에게 우선공급하고 눈가림식으로 평양시를 비롯하여 주요도시 몇군데 ...그나마도 10cm에게 아부하는 놈들에게만 차례진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잇으면서 왜 자꾸만 퍼주는지 모르겠다.
    북한의 식량난. 경제난.등은 자연적 재앙이 가져다준것이아니라 10cm가 의도한바 그대로이다. 절대로 보내지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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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호 2005-11-08 19:59:02
    빗내서라도 북한에 지원하고 싶은건가 ? 또라이 녀석들
    정치하는 녀석들 대가리에 머가들은건지 그러니 IMF가 왓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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