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답답하다 생각해서 이글을 올린다.

탈북자 당신들이 김영환씨의 소식에 이토록 무관심해도 되는가?

정신들 좀 차리라.

이곳에 들르는 좌좀동조 하는 일부 탈북자까지 있는 마당에  이곳  토론방에서

지금 중국감옥에서 고생을 하고있을 김영환씨에 대해 너무도 무관심한 것같아 

답답해 이글을 쓴다.

도대체 당신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북의 민주화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가?

북의 가족들에 대한 연민은 있는가?

이런 글에 돌아올 대답은 대략 알고있다. 변명과 욕설로 되돌아 올 것을 알고있다.

그런 자들에게 대한민국은 더이상의 기회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지난 몇개월사이 나는 이곳에서 벌어지고있는 한심스런 작태, 탈북자가 분명한 사람들의

"좌좀두둔하기"행태에 실망을 지나 분노가 치밀어 참을 수없엇다.

자유는 댓가없이 얻어지는 게 아니다. 특히 북에서 고생한 것이 얼마나 됬다고 다 잊고

이곳에 와서 북의 행태에 동조하는 행동과 말을 쏟아 놓는가?

보수세력에 동조하지 않겠다든가, 진보와도 같이 할 수있다는 일부 탈북자에게 이기회를

빌어 경고해둔다. 당신들의 그런 행동에 반드시 철퇴가 내려질 것이라는 사실을....

탈북자들중에 일부인사는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대북활동을 하는 탈북인들이 적지

않음도 안다.

그런가운데서도 이곳에 들르는 일부탈북자들의 행태는 실망을 지나 분노스럽다.

북에서 그토록 고생을 한 것이 얼마전이라고 벌써 좌좀과 같이 가려드는가?

이곳에서 김영환씨에 대한 관심이 전무한 것을 보면서 탈북자들의 안일하고 일탈된 사고

수준을읽게 되 참을 수없는 기분이다.

P.S. 이글에 욕설과 비난이 퍼질러질 할 "탈북자들"이 있을 것임을 잘 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나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 비난과 욕설 멋대로 퍼질러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6/2012051600242.html?news_Head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