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이 새터민 받아들인게 [월남패망 원인]이란 거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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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시나? 그게 정말인데???
1954년부터 56년까진 남북 베트남 사람들은 아무 데나 원해서 살 수 있었다.
이때, 이 기한 동안 월남에서 월맹으론 20만, 월맹에서 월남으론 80만이 넘어왔다.
얼른 봐서는 자본주의 체제가 우월해서 그런 것 같지만? 실은 그게 아니었다.
어쨌거나 월남이 월맹보단 잘 살았지? 지금 남북한처럼 천문학적이진 않지만 ㅋㅋ
그래서, 얌체도둑 월맹 사람들이 막 남쪽으로 내려와 '능력도 근면도 없이 잘 살 줄 알고 그냥 내려왔던 사람'들이 이때 월남으로 내려온 새터민들 절대다수었다.(꼭 여깄는 새터민들도 여기 내려온 이유와 거의 동일?)
문제는 말이다?
"당연한 일이지만,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사는 방법은 없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월맹에 살 때보다 더 못살게 된 것이다.
월남 자체도 지금 이 나라 한국(자본주의 체제 중에서 현 세계 0순위 1위 천민자본주의 국가)보다 더한 천민 자본주의국가라서, 월남인들 자신들도 실제로 전체적 국부만 월맹보다 2.5배였지 워낙 분배가 엉망이라 전체 국부의 99%를 1%의 특권계급들이 꿍친 사회였으니.
{솔직히 지금 이 나라 한국도, 절대로 '정의로운 사회'는 아니다. 내기해도 좋다. 현 세계의 0순위 천민 자본주의 국가는 바로 이 나라다. 지금 러시아나 동유럽 몽골 등이 어느 나라 자본주의 배워갖고 가서 점점 천민 자본주의만 되는데? 그건 여깄는 사람들이 더 잘 알지? 북한이 워낙 썩은 사회라 이 나라가 '상대적으로 볼 때 정의롭게 보이는 거'지, 어디 이 놈 나라 한국도 썩은 나라가 아니란 말인가? 아니라고 말하는 놈은 거짓말쟁이가 분명해. 깡패의리로 제 놈 나라 역성들어주려는 당근이 무란 거짓말인지, 아니면 뭔가 이익이 있으니까(특히 이 놈 나라 특권계급들) 우기는 거짓말인지는 몰라도.}
문제는 말이다.
이런 상황이 되자?
월남 새터민들은 맘이 변했다.
"이거 잘 살 게 해줄줄 알고(저희들 무능과 나태는 탓 않고, 하긴 천민자본주의 극치 사회구조적 모순이 더 큰 원인이긴 했지만) 내려왔더니 오히려 월맹보다 사는 게 더 못하잖아? 짜증난다. 차라리 월맹 편으로 돌아서자."
99%는 이런 맘을 먹게 됐고? 이들은 월남전이 나자마자 모조리 베트콩이란 게릴라군으로 돌아서 버렸다.
베트콩의 90%는 바로 북베트남에서 내려온 새터민 출신들이었다.
저들이 막 월남 각처에서 반란을 내고, 전선없는 게릴라화되어 미군이나 월남군의 뒤를 치니?
미국이라도 어떻게 전쟁에서 이길까? 깨지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이건 전면전이라면 최전선만 막으면 그 뿐이지만? 베트콩들이 막 후방 각처에서 날뛰어 전선이 도무지 없는 동시다발적 전쟁이 터지니?
아무리 미국이라도 이 비용과 병력을 뭘로 댄담? 그러니 졌지.
통일되거나 아니면 전쟁나면?
여기 새터민들은 월남과 다르게 행동할까? 그게 참 걱정이다.
지금 놈들은 그런 맘 없어도, 전쟁나거나 통일되면 맘 변할걸? 흔해빠진 인간들 맘 변하기 어려운 줄 알고? 월맹 새터민들은 안 그래서 맘 변한 줄 아나?
인간은 이해관계에 따라 맘이 금방 변한다. 하긴 줏대없고 원래부터 이기심 때문에 선택을 했던 인간들이 그렇다는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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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가 말기증상입니다..아주 심각해요.
님 안방에 한반도 지도 걸어놓고 매일 한뼘식 적색 도화 작업 하시다...
부산까지 뻘개지면... 창문으로 뛰여 내려 낙사하는 참극은 막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