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과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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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간첩이 계속 잡히고 뉴스에 나오는 이날 탈북자들의 자신의 사명을 다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회사에서는 뉴스를 보면서 나에게 한마디도 간첩에 대하여 물어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저와 일하면서 서로 동화 되었다는 중거일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동호회원들도 저에게 어떤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저의 주변 사람들은 서서히 저를 한국인으로 이웃으로 인정하여 주는 것이 행복한 것입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질문을 너무 많이 하여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밭았는데 이제는 한국인이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런데 어제 후배님 들에게서 전화가 많이 오더라고요 선배 간첩 때문에 짜증나 회사 나가기도 싫어 나를 간첩으로 보는 것 같고 조사를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하냐. 하나원은 뭐하는 곳이냐 국정원에서 조사 받느냐 경찰에서 조사 받느냐 1달에 몇 명 한국에 오냐 이중에 간첩이 얼마나 있나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정말 미칠 것 같아요 하는 것입니다. 후배님들과 술을 마시면서 이런 말을 하여 주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다 너를 네가 알고 남의 너를 아는 것이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60년의 문화차이를 극복하는 것은 세월만 극복한다. 기다려라 서서히 한국인으로 동화 되어야 한다. 일부 성공한 후배님들의 머리고 좋아서 대학 나오고 선배 보다 연봉이 높다고 선배님들을 무시하며 선배들을 욕하며 다니지만 우리가 성공한 후배들과 이야기 하여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난다 한국 사람들도 우리 탈북자 들을 이런 식으로 생각 하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버스 카드 만들어 주고 통장 만들어 주고 봉사 한다고 행복해 하는 줄 착각 하지 마라 한국 사람들과 술을 먹으면서 재미로……. 탈북자들의 통장을 만들어 주고 30분도 안돼서 통장에서 돈이 않나온다고 누가 내 돈 다가져 갔습니다. 하고 자기에게 이야기 한 것을 말한다. 재미잖아 생각해봐 어른이 글도 아는데 통장 정리 하나도 못하고 버스를 어디서 타는 지도 모르고 말도 이상하게 하고 ……. 술 매일 같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거리가 별로 없어 하여 탈북자들의 이야기가 좀 신선 하니까 말을 하고 질문을 하는 거야 그러니 신경을 쓰지 말고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많은 말을 하여 주어도 술에 취한 후배는 자기 말만 고집 하고 북한에서 뭐하고 돈 많이 벌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수백 수천 번 들어오는 후배님 들의 이야기 정말 싫었지만 끝가지 들어주고 오늘 산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산에 갈사람 전화 해 그러자 북한에서 바로 한국에 오신 한 여성분이 선배 차는 커서 기름이 많이 들지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니요 저차는 물로 가는 차입니다. 엄마 한국이 발전 했다 우리 공상 소설에서 물로 가는 차 보았는데 한국에 물로 가는 차가 있네. 저는 정말 순진하시고 착하신 이분에게 웃음이 나오는 것을 참고 농담입니다 아직 물로 가는 차는 한국에도 없고 연구소에나 있습니다. 돈이 만이 들어 만들어도 실용 가치가 없죠. 자신의 실수를 웃으면서 넘기시는 후배님 들 그래도 행복한 밤이 이었습니다. 간첩 이야기로 무거웠던 어제 밤은 가고 새 출발을 위하여 선후배 천생 산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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