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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50년 넘은 두터운 우정…?!
김노영 11 381 2005-11-22 10:49:15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1월17일 경주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채택한 공동 선언과 기자회견에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해결이 한반도 평화에 필수적이며, 남북 관계와 북핵 문제 해결의 조화로운 진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양국관계 발전을 다짐하는 것을 보고, 일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함을 느꼈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 관계와 관련, 포괄적·역동적·호혜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만족을 표시하는 한편 주한미군 재조정이 연합방위 능력을 제고하며 주한미군이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안정에 긴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으며, 특히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군의 평화·재건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 “북핵 해결 과정이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중요한 기초”라는 점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위협 감소와 ‘정전 체제 ⇒ 평화 체제로의 전환’이 화해 증진과 평화적 통일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핵 불용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6자회담의 ‘9·19 북핵 공동성명’을 북핵 문제 해결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고, 북한의 핵포기 공약을 환영하며 공동 성명 조치 이행 약속을 재확인했다.

특히 부시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남북 화해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고 향후 남북 관계 진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조율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으며, 양국이 양자. 지역·범세계적인 상호 관심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동맹ㆍ동반자 관계를 위한 전략협의체’라는 명칭의 장관급 전략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내년 초 첫 번째 전략 대화를 개최키로 합의함으로써 최근 한국과 미국 일각에서 내고 있는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여기서 필자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민족통일을 위해서도 한-미동맹 관계는 절대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며, 국민대다수도 염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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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참 2005-11-22 13:38:31
    재수없는 개구리 무현이 얘기를 여기에 올려놓는 이유가 뭡니까? 걔 상판대기 보기도 싫지만, 갸와 갸 마누라 얘기는 더 알고 싶지 않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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