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독일 군국일본은 왜 패전직후 대번에 조용해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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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단 한가지.
"독일 일본 지도자보다 차라리 점령군인 미영 통치를 받는게 경제적으로 훨씬 낫잖아?"
무슨 국민 절대다수인 '속물 민초들'이란 것들이 무슨 신념이나 이데올로기 때문에 그랬나?
저그 웃대가리 놈들이 하라니까 무조건 하는 걸 미덕으로 아는 '머슴근성' 이 심해 그랬지.
그러나? 그 머슴이란 놈은 이런 성격이 있다. 불상놈들이 다 그렇지만,
"주인이 살아있을 땐 무조건 무제한 충성! 그러나 주인이 한번 바뀌면? 그 즉시 새로운 주인에게 그래야 한다."
는 지조없는 하등인간 본연의 정신 특성이 있다. 옛날 대갓집서 데리고 살던 마당쇠 빨순이들 정신적 특성 보면 알지? 그 노비 놈들이 나라에서 주인 바꾸라면 옛주인 따르나? 새주인에게 다시 충성 맹세하지?
민주주의를 경험이 거의 없는 '복종이 미덕(마당쇠 근성, 머슴정신)'이란 정신에 물든 독일 일본인들은 그랬던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저런 머슴 정신상태 가진 저질 속물 놈들(2차대전 전 독일 일본놈들)이 '주인(히틀러 천황)이 새 주인(미영)으로 바뀌면 변절이 미덕'이란 공감대가 강했기에 당연한 거 아닌가?
더구나 새 주인이 더 밥 잘 주고 맛있는 거 더 준다면? 방도 좋은 거 주고 일도 적게 하라면?
어느 머슴놈이 옛주인 그리워할까? 머슴은 변절이 미덕인게 당연한 게 아닌가?
이래서 독일 일본놈들이 패망하자마자 조용해진 거지 뭐 그 놈들이 미영연합군이 좋아 그런 줄 아슈? 어리석은 인간아.
그러나? 한반도는 패망 직후 독일 일본과는 달라!
지리적으로 뚝 떨어진 미영과는 달리, 주인과 하인 사이가 아니라 똑같은 한지붕 아래서 살면? 그 놈들이 우리 재산 탐내지 않고 우리 여자들 안 건드릴 거 같아?
지리적으로 분리시키지 않으면 머슴놈도 차츰 맘이 엉큼해져서 주인을 잡아먹으려 들어. 주인 재산 다 뺏고 주인 딸 겁탈하려 들어. 그러고 보니 조선시대에 그런 끔찍한 머슴놈도 가끔 있었다지?
주인을 죽이고 암매장한 후, 주인 집 족보 훔쳐 제 놈이 주인행세하던 머슴놈들 말야.
북한사람들은 100% 틀림없이 그런 머슴놈이 될텐데 이게 어떻게 쓸데없는 걱정이야? 혹시 주성하 당신도 그 머슴이 될 거니까 방심시키려고 억지 부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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