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들어선다!' 北도발 대응 위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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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2014년 말쯤 해군기지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함정 전용부두 건설을 위해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 신항 일대 2만3천여 ㎡에 대한 바다 매립을 허가해 달라는 해군의 요청을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 산하 국방시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바다 매립을 시작해 2014년 말까지 부두와 군 장병 생활시설을 갖춘 해군기지 건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백령도에는 함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이 없어 북한 도발 시 해군의 초기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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