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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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없는 마음은 계속해서 우리 자신을 비하하게 만든다. 그러면 백발백중, 상황은 변함없이 절망적인 상태로 남아 있다. 실패라는 익숙한 감정들에 빠져들지 말고 오래된 실망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바란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결코 진부한 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입니다. 실패 때문에 용기를 잃으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그러나 실패했기 때문에 더 큰 용기를 내면 실패는 말 그대로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실패를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십시오. 용기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인생이고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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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스스로 정하기 나름이라 보는데..
그래서 긍정적 사고방식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함이라 봅니다. 감히
한번에 높이 멀리 가려말고 ....
모차자님 항상 바라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먼저 좋은곳에 가겠습니다. 그동안 스쳐간 인생에 모차자님의 모습도 비껴가네요.
높고 푸르른 청아한 가을 하늘아래 셀수없는 인생길들.....
어찌하야....이다지도 천차만별 이라드냐.
한갈래 두갈래... 얽히고 섥힌 그 길에서
이길 저길 멀미가 느껴질제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득한 저 소리 귓가에 울릴제..
지치고 지치고 닳고 닳은 처진넝마...
들려오는 메아리와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엉켜있는 그 길들에서 훨훨 날아가니
양수에서 나온 첫 모습 그대로
다시 기다리는 어미품으로 가도다.
글쓰다보니 시가 됬네요. ㅎ 자작시 ㅋ 시인 ????? 잘 아는 사람
누구나 가는 그곳에서 만나요. 따뜻한 아래목에 자리 잡아 놓을게요. 더 춥기전에.....
제가 중국에 있다보니...
지난 번 한국에 갔을 때 병원에 모시고 가서 MRI와 치매 정밀 검사를 했는데 치매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업을 한답시고 중국, 미국을 떠도느라 어머님 임종도 못 지켜드리고 아버님도 동생들에게 부탁한 천하에 불효자입니다.
그래도 저희 아버님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이시고 휴전후에도 최전선 포병대대장을 하셨고 육군본부 국방부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참모를 하신 분이신데 이제는 아무때나 집을 나가시고 늘 치밀하신 논리를 아끼시지 않으신 분이신데 이제는 횡설 수설하시니 마음이 미어집니다.
10일 한국에 가면 술은 못하시니 평소에 좋아하시는 닭찜을 사드릴 요량입니다.
11일 캐나다로 이민가는 막내가 그 동안 맏이 노릇을 많이 했고 막내 제수씨도 치매이신 시아버님 모시느라 고생을 많이 했는 데 하루지만 맛있는 것 많이 사주고 싶습니다.
나차자님은 아직 치매단계는 아니시지요?^^
우리 치매 걸릴때까지 글을 주고 받고 같이 따뜻한 곳 같이 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