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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냄새
Korea, Republic o 모차자 0 277 2012-11-04 01:29:33
어머님의 따뜻함은
우리 모두의 안식처임에는 분명하지요? ^^
어렸을 때
어머님 품에서 안겨서 맡은 어머님 냄새...

코 끝으로 들어오는 새콤하고 상큼한
삶이 고닲은 그 어머님의 냄새가,

자식 사랑의 애닮은 깊은 어머님의 삶의 내음이

무척 그리우시지요?

 

이제 어느 덧  황혼이 지는 그늘녃에

불어오는,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섞인 바람의 내음에

혹시

새콤하고 상큼한

어머님 내음이 있을까...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상념을

"해" 봅니다.

 

어쩔 수 없는

"할배"가 되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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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ㄴㄴ ip1 2012-11-05 00:11:44
    연세가 많으시군요,,,빠른시간안에 좋은소식있을것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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