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권총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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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8식 권총 : 북한에서 1968년에 제작된 7.62mm 권총,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보안성 등에서 아직 쓰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아침안개님 블러그
ㅁ 제원 구경 : 7.62mm 길이 : 15.3cm 중량 : 0.55kg 장탄수 : 8발 유효사거리 : 35m
68년에 생산해 7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소음기를 탈부착해 간첩이 휴대했던 ‘68식 권총’은 64식과 같은 총탄을 사용한다. 총열 좌측면에 ‘조선 7.62’라는 표시가 돼 있고 손잡이 상단에 오각별이 돌출된 모양으로 양각된 것이 외형적 특징이다. 유효사거리 35m에 8발 장전식이다.
5) 마카로프 9mm 권총 : 북한이 자체 생산한 모델은 아니지만 한때 제식으로 사용한 구 소련제 구경 9mm권총이다.
ㅁ 제원 구경: 9mm 유형: 반자동 권총
6) 백두산권총 : 1990년대 초 제작된 9mm 제식권총
▲ 김일성 주석이 조선인민군 창건 60돌을 맞아 인민군 지휘간부들에게 수여한 권총.
현재 북한의 최신 권총은 ‘백두산권총’이다. TT권총 이후 보급됐던 7.62㎜ 권총탄을 대체해 북한군 최초로 9㎜ 탄을 쓰는 것이 특징. 체코제 CZ-75 모델을 도입, 총 몸체 측면에 ‘백두산’이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총신 부분에 새겨진 백두산은 김주석의 친필이다.
90년대 초반 체코 군사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정일에게 CZ-75를 선물한 것을 계기로 김정일이 ‘사격 시험 후 전군에 무장시킬 것’을 지시, 공군 조종사와 보위부 군관 등 주요 직위자들을 중심으로 보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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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06 07:07:50
당신이 북한에서 직접 보지 못했으면 그만이지 부담이 큰 손가락과 정신줄까지 팔아가며 여기저기에서 떠돌아다니는 글이나 퍼올리는 그 이유가 참으로 가긍하오이다.
아마도 당신과 비교했을 때 여기 사람들의 인터넷이용수준은 교수나 박사, 혹은 스승이 따로 없을 것으로 판단되오이다. 단도직입 적으로 말해 이런 자료들은 초등생들도 너나 없이 다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이란 말이지.
당신과 달리 나는 이렇게 쓰고 싶소. 내가 1987년6월15일, 17세의 나이로 북한군에 입대하여 1년 간의 신병교육(한국의 육군훈련소)을 받았는데 그때 벌써 우리 중대장과 소대장들은 백두산권총을 휴대하였소. 헌데 당신은 백두산권총이 90년대 초에 개발되었다고 서술하는구만.
물론 92년 북한의 건군절 60돌 때 실성한 김일성이 금으로 만든 일반장교들의 모델과 똑같은 백두산권총을 군단장 이상의 군고위급 인사들에게 증정하였지. 그러면서 그는 그 총의 탄창에 장전된 탄환 3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소.
제일 첫 번째 총알은 적을 쏘고 두번 째 총탄은 변절자, 배신자를 쏘고 세 번째 탄환은 자기자신을 위해 자결을 하라고 말이요. 즉 자기와 같이 끝까지 혁명을 하려면 아사, 타사, 동사도 마다할 수 없다던 자기의 애비 김형직의 유언을 그대로 장광지설화 했소. 하지만 그 권총은 김일성이 제 신복들에게 나누어 준 금으로 된 몇 십자루가 전부였소. 따라서 90년대에 개발되었다는 인터넷상의 주장은 거짓으로 판명됩니다.
백두산권총은 명중률이 뛰어나고 또한 그 완충력이 최소화 된 반면 여자군인들나 붓으로 세월에 만족하고 있는 초두부처럼 야들야들한 경찰, 보위기관의 나부랭이들에게는 다루기 힘든 무기었죠.
북한군때 나는 첫 보병부대에서 1년 간의 신병교육을 받았는데 우리 분대의 편성은 다음과 같았소.
제 1소대 부소대장 겸 1분대장의 무기는 7.62미리 자동소총 1정. 철모 밎 탄창주머니. 총창집, 방독면, 자기의 사품을 담은 배낭이 하나.
1분대 부분대장은 저격수 밎 하사로서 저격수보총 1정으로 무장하였고 그 총의 탄창은 기관총 탄환을 10발 장전할 수 있으며 300미리 길이의 조준경이 설치되었음.
다음은 기관총수로 군사칭호는 하사, 11.4킬로그램이 나가는 기관총을 다루어야 함. 그 밑에 기관총 조수는 상등병 군사칭호 달고 예비총신 휴대와 탄통으로 발사시 탄띠를 쥐어주게 되었고 그와 함께 자기의 자동소총도 소유하여야 함.
네 번째로 발사관수이며 군사칭호 역시 하사. 자기 자동소총외 발사관과 그를 뒤바침 하는 지프를 휴대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음. 문제는 발사관 수가 한개 분대에 두명이라는데 있음
다섯 번째 선수는 두 명으로 구성된 투적 수이며 그 역시 지프를 모든 장구류 외에 메고 다녀야 함. 투적기는 공탄을 이용하여 공격용 수류탄크기의 투척탄을 적진지 300미터 전방까지 날라가게 함. 지프에는 투척탄을 장착하게 하는 투척 관과 가목에 씌울 완충 고무판 그리고 그의 장착, 분리를 위한 도구가 포함되었음.
나머지 다섯명은 모두가 1자동소총수로부터 5자동소총수로 구별이 되었으며 그들은 자기의 무기장구류 외에 기관총의 탄통을 메고 다녀야 하였음. 여기서 주목할 것은 북한의 기관총은 중, 경기관총으로 탄창을 이용할 수도 있고 탄통을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임. 탄통은 4개이며 탄띠의 배열 수는 기억이 나지 않음.
이와 같이 일반보병의 한 개 분대 성원은 이로써 12~13명으로 구성됨.
ㅡ북한식 자동소총의 성능은 다음과 같음.
최대사거리 3600미터.
겨눔사거리 400미터.
살상거리 1800미터.
기계식 사격속도 600발 매 분.
무게 58년 식 4.3킬로그램. 68년 식 3.8킬로그램.
총창을 꽂았을 때 전체적인 길이 1013미리.
총신의 길이 476미리.
단발, 연발의 안전장치로 분리 됨.
100미터 거리의 둥근형 과녁의 목표물은 겨눔자 1에 놓았을 때 중심 중부, 겨눔자 3에 놓았을 때 중심 하부.(일명 초기종목의 1종사격임)
ㅡ자동소총의 원리.
격발기를 당기면 탄창에 장전되었던 7.62미리 탄환은 격동기에 물린다. 격침이 탄피에 달린 뇌관을 방아쇠의 힘에 의해 때리면 폭발하고 높은 압력을 발생시킨다. 그 압력이 476미리의 총신으로 탄환이 통과하는 순간, 격발기로 이어진 숨구멍을 향해 올라가면서 닿은 면을 밀어준다. 따라서 격발기는 압력의 힘에 으해 자동으로 움직이며 탄창에 대기중이던 탄환을 물고 다시 격동상태로 돌아간다.
단발은 방아쇠를 당겨도 1발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안전장치가 제어를 해주었다. 반면 연발은 그 압력을 이용해 방아쇠를 손가락에서 놓을 때까지 분사하도록 설계하였다. 격발기를 밀어준 나머지 압력의 분출은 뚫어져 있는 여러개의 구멍으로 빠져 나간다. 때문에 총을 난사하면 닭의 똥내와 같은 화약냄새가 사격자의 콧구멍을 향해 거침없이 밀려들어온다.
ㅡ7.62미리 자동소총의 탄환 한 상자에 대한 구분은 다음과 같음
중량 38킬로그램.
탄환의 개수 1340발.
뚜껑을 따면 두 개의 아연도 박스에 나뉘어 있음, 한 박스에 670발의 탄환이 저장되었고 밀폐된 박스는 바다에 처넣어도 전혀 손상이 되지 않음.
아연도 박스를 이곳의 캔처럼 탄환상자에 따로 부착된 칼로 따야 하며,
그 안에는 20발씩 삼지를 만들어 보관하였음.
매 쌈지에는 탄환을 생산한 자의 이름이 찍혀 있음, 대체로 초생이와 같은 여자이름이 많음.
아~~~~~~~~~~~~~~~~~~~~~~~~ 너무 길다. 너무 길어. 오늘의 출격을 위해 그만 물러가렴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열정적이시네요.
근데 저런거 북한사람 거의 다 알아요.
저 위의 권총들 북한에서 넘어온 안전원 군인들이 다 가지고 넘어온 무기 진열해 놓은 거야요.
인터넷 믿을거 못된다구요?
그러면 인터넷에 올린 님의 저 글도 뻥이 많겠군요,,ㅋㅋ
앉은뱅이 ..자랑하듯 그러지 마시죠.
무슨 탄약상자 못 따본 사람 있는것 처럼,,ㅋㅋㅋ
님은 북한에서 탄약공급수만 하셨어요?
좀 너무 오버하시네요...
또 장문을 올려보세요.
아직도 보위원 안전원들이 T ; T 권총 차고 다닌다는 인간,,,ㅋㅋㅋㅋ
남한에 오기 전까지... 자기가 차고 있었다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