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여러분

사정이야 어떻든 사는게 힘들고 정붙이기가 힘들면 다른방법을 찾는게

인간의 모습입니다.

대한민국의 법엔 이민이라는게 있습니다.

제발 남의 나라에 가는 방법이나 가고싶어야만 하는 상황이오면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기가 너무힘들고 정붙이기가 너무 삭막할때

그래서 이땅을 꼭 떠나야할 심경의 변화가 오는 시점이 생기면

정정당당하게 이민신청을 해서 그 정당한 신청이 받아들여질때

떳떳하게 이땅을 벗어나 주세요

괜히 망명신청이니 해서 한국사람들의 얼굴에 붉은 화기운을 돋지마시고요

한국이 북한마냥 국정원이 보위부처럼 개패듯팹니까 전기고문을 합니까?

한국이 북한마냥 경찰이 보안서 마냥 몽둥이 찜질을 합니까?

원정화간첩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무죄로 풀려난 원정화의 전계부였었던

김동순씨가 구속되어서 합수단의 심문을 받을때 고문이나 그런것 없었습니까라고

물으니까  고문이요? 오히려 구속되어있는 수감자들이 난잡하게 놀면 놀았지

대한민국 대공의 최고 에이스들이 모인 합수단수사관들은 고문같은짓 안합니다라고

말합디다.

오히려 석달간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었을때 체중이 54키로에서 65키로로 늘어나서

이게 고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북한에서 보안서에 며칠간 구류된적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인권과 북한의 인권은 비교자체가 안됩니다라고 ....

말리는 사람없고 붙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땅을 떠나실 상황이 오게되면은

제발 정당하게 이민신청으로 떠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본토 한국사람들 죄다 그런방법으로 조국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