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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목을 죄고있는 정은이
Korea, Republic o 코난도일 0 264 2013-04-01 12:27:44

어제 우쿠라이나 군사전무가가 기고한 글에서 북한은 전쟁할 힘도, 능력도 없고 전쟁하는 순간

자살행위라는 글을 올리면서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한게 있었다. 그리고 다른 나라 군사 전문가도

러시아나, 서방등 북한의 도발을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강경노선이며 김정은체제 공고화를 위한 술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군부내 강경파의 힘을 들어주면서 김정은이가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 핵실험등 쓸 수 있는 카드를 다 써서 이제는 쓸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경하게 나가면서 미국하고 협상을 이끌어내면 남북관계는 자동적으로 따라올거라고 생각하고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막후에서 노력하고 있는데 미국이 냉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전처럼 남한이 양보하고 물러 설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믿었던 중국은 김정일 자금이 대부분 중국에 있는데 중국이 유엔제재에 동참해 북한정치자금이 묶여있어 북한당국이 엄청 당황해 하고 있고 불한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북한의 이러한 사실을 간파하고 잘 대비해야 한다. 한마디로 김정은이가 북한의 권력싸움을 하고 있는 강경파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리저리 끌려가고 있는데, 점점 이것이 자기목을 죄는 최악의 악수라는 것이다.

만약 김정은이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개성공단을 패쇄하면 이건 정말 남한에게 호재라고 생각한다. 당장은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123개 중소기업들이 타격을 입겠지만 매년 북한에 들어가는 9억달러(1조원가량)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9억달러라는 북한에게 있어서 적은 돈이아니다. 한해 북한 국방비가 7억달러다. 유엔에서 점점 제재가 들어가 통치자금이 바닥나고 있는데 개성공단에서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정말 금맥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데 박근혜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굴하지 말고 이에는 이 강하게 나가야 한다. 오히려 북한붕괴를 유도할 것을 생각하고 북한이 도발하면 박살을 내서

김정은 정권에 치명타를 줘야 한다.

그리고 만일에 있어 북한이 개성공단 남측직원을 억류하거나 인질로 삼으면 개성공단 철수를 하고 북한을 무력으로 공격해서 굴복시켜야 한다.

 

이제 평화적인 방법은 끝났다. 지난 정권 10년동안 북한에 뒷통수를 맞지 않았느냐,

그리고 남한의 국방력과 한미연합전력이면 북한은 쓸어버릴 수 있다.

겁낼거 없다. 이참에 남북통일하여 새로운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재창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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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천히합시다 ip1 2013-04-01 13:39:54
    급격한통일은 북한을 재건하고 북한주민이 남한주민의 80%소득까지 올라오게만드는데 30년간 5500조원이 든다고합니다. 천천히 생각합시다.우선은 국방을 튼튼히하고 북한의 기아와 마약같은걸 북한스스로 해결할때까지 국방을 튼튼히하면서 천천히 대비합시다. 한 30-50년정도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조급하게 서두르지맙시다. 급격한통일은 우리남한도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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