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PIR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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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이라 송년회가 참 많아 다반다사하다. 어제도 점심엔 국민행동본부(서정갑)송년회, 저녁엔 "탈북자동지회"송년회에 갔었고 연이어 "평화통일자문회"에서 주체하는 "탈북자들을 위한 송년의 밤"에 가자는 것을 뿌리치고 회귀했다. "평화통일자문회, 유다들, 그런덴 안가" 울적한 밤에 집에 들어와 인테넷을 뒤지니 박근혜대표의 "장외투쟁 계속"이라는 기사가 눈에 띄웠다. 자유민주주의체제, 이것을 유지하는 헌법 위배 이념과는 추호의 타협 없이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에 다행이다 싶었다. 그렇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이념의 문제다. 열우당은 낡은 이념, 색갈논쟁이라 하겠지만 당신들은 낡고 부식되어 역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힌 수구적좌파이념을 정말 버렸는가? 왜 한나라당은 여태껏 당당히 이념문제를 들고 나오지 못했는가? 정치가는 자신의 사상, 정치적 이념과 가치관을 어디에 두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이념문제는 색갈논쟁이 아니다. 무엇보다 먼저 한나라당은 열우당, 현정권과 이념투쟁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상과 이념이 바탕이 되어 어떠한 철의 신념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사상적 신념은 가혹한 역경 속에서도 거의 바뀌지 않는다. 소위 민주주의 민족해방운동, 인권운동을 한답시고 지하에서 거짖과 기만으로 엮어진 "주체사상"이나 달달 외우다 미쳐버린 붉은 좌파들이여! 너희들은 어쩌자고 압제와 빈궁과 공개처형으로 죽어가는 북한인민의 원한의 웨침엔 귀막고 그 살인 교형리 김정일과 손잡고 "민족공조"라 하는가?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분별력도 없는(아니면 알면서도 외면한다) 저 무치한 좌빨들과는 이념의 무기를 던져야 한다. Team Spirit(팀스피리트)가 생각난다. 김일성, 김정일이 가장 무서워 했던 것이 미군과 국군이 하나로 되어 일치 단결력을 과시한 팀스피리트 합동군사훈련 이었다. 지금 우리에게 team spirit(뭉친 힘, 협동정신)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또 저 간악한 좌빨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팀스피리트로 훈련되어 있어야 한다. 아마 새해가 밝기 바쁘게 위기를 느낀 친북좌빨들은 떼거지로 밀려다니며 국가연합, 연방제를 들먹이며 새빨간 선전선동에 열을 올릴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세력인 우리들은 바짝 정신을 차리고 정권재창출 야욕에 미쳐 반역자 김정일과 부화뇌동해 은혜도 잊고 혈맹도 차버리는 현정권과 열우당에 팀스피리트로 맞서고 확고한 자유민주이념으로 쓰러뜨리자! 대한민국의 운명, 우리들의 운명을 판가리 할 2006년이 다가온다. 애국우익들이여, 한나라당이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여, 탈북자들이여 앉아서 침묵하고 걱정하지만 말고 일어나 싸우자! 김정일과 야합한 노무현정권, 열우당을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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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말씀이나 어조가 북한에서 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남의 생각도 인정하는 자세가 님한테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