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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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을 넘어 기어이 자유의 품을 찾은 탈북자동지 여러분! 그토록 다사다망했던 2005년도 어느덧 저 역사의 언덕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약속해줄 2006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2005년은 우리에게 있어서 친북매국세력의 악날한 책동으로 그 어느때보다 시련과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준엄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역시 우리들에게 있어서 시련의 해가 될지...아니면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역동의 해가 될지 그누구도 기약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용기있는자, 실천하는자, 노력하는자에게는 시련이 결코 영원할수는 없습니다. 비록 2006년이 우리에게 있어서 시련의 해가 될지라도 힘과 용기를 가지고 노력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수 있습니다.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건국의 주력군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했던 탈북1세대 실향민들처럼 이제 우리 1만여 탈북자들도 하나로 굳게 뭉쳐 북한사회의 민주화와 어지러운 대한민국 사회를 바로잡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바로 그 지름길이 대한민국사회에서 우리모두가 성공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 우리에겐 희망도 미래도 없습니다. 우리모두 죽음의 사선을넘어 끝까지 자유의 품을 찾았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정착에 최선을 다합시다. 저의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6년 새해에도 모든회원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통일을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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