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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새해와 복된 사람
이요셉 3 491 2006-01-15 0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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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새해와 복된 사람
시편 1;1-3 찬송가 36장 482장 490장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늘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은 150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편은 믿는 사람들의 지혜와 구원 감정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약시대는 찬송가로 불렀고 현재도 많은 찬송가와 복음성가의 가사로 사용됩니다.

제1편은 시편 전체를 여는 장으로서 우리 믿는 사람들의 골수를 관통하는 내용으로 시편 전체의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시를 시편 전체의 서시라고도 합니다.

제1편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암시해 주며
제150편은 결론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복이란 내용으로 시작해서 제일 싫어하는 망한다는 내용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문자로 시작해서 제일 싫어하는 글자로 끝을 맺었다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즉 의인과 악인에 대한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짧은 시는 히브리 문학 전체의 근본 사상이기도 한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의 인간의 존재 전체를 결정한다는 언약사상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절로 3절에서는 여호와의 존재와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의인의 자세와 그 결말을 보여주고 있으며
4절로 6절에서는 반대로 악인의 자세와 그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본 시는 인간 전체의 존재여부와 행복과 불행이란 심오한 주제를 추상적인 논리로 전개하지 않고 구체적인 사물들을 예로 들어서 강조하고 있으며 철저한 대조를 통해 설명함으로서 많은 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깨달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행복과 불행이란 두 사이에서 숨박꼭질로 울고 웃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 이란 무엇입니까? 히브리 원어 ‘에쉐르’ 란 번성하다. 성공하다. 행복하다. 는 뜻이며 아솨르의 명사형으로 쓰일 때는 뜻한 바가 이루어진 만족의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면서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입니까?

첫째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우선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않습니다.

악인(히,레솨임) 이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인격이 부도덕하여 악의를 가지고 남을 해치는 자를 말합니다.
또한 쫓는다는 말은 ‘밟다‘에서 유래된 ’길‘’여정’‘양식’ 삶의 어떤 양식을 따라 사는 것으로 일관된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복 있는 사람은 부도덕하고 남을 해치는 생활 태도를 가진 사람을 따라가지도 않고 같이 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도덕적으로 해이해지면 민족성도 국가관도 해이되고 타락해집니다.

사람은 태여 날 때 나뿐 사람 좋은 사람으로 구분되어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루 이틀에 잘못 되지도 않습니다.

처음에는 동창회에 나가서 술은 안 먹고 술안주만 먹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들의 성화에 못 견디어 한 잔입에 대기 시작하면 점차 두잔 석 잔이 됩니다.
그리고 여행이야기 투전 이야기 골프이야기 세상 이야기에 빠져 들어가기 시작하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따라 다니게 됩니다.

또 하루 이틀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천국에 못가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으로 타락하고 한두 번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습관 됩니다.

도박도 처음에는 고수 돕 하는 거 옆에서 구경하다가 점차 끼어들고 나중에는 재산 다 팔고 결국 녀편네도 팔아먹습니다. 지금은 녀편네를 팔지 못하니 아내는 가출하고 가정은 파탄 됩니다.

이것은 여자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여자들이 친구를 잘못만나면 남자들 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도박도 더 크게 하고 술도 더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서울 강동 경찰서는 6일 술집에서 만난 주부를 성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혐의로 40대 남자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동구 길동의 A주점에서 40대 주부 B모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뒤 “가족과 직장에 성관계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서 4천600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부가 왜 혼자서 술집에 갑니까? 술집에 가면 악인들이 많습니다.
상습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마치도 낙시꾼이 맛있는 미끼를 끼운 낙시를 드리우고 큰 고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보세요 악인을 쫓아 여관에 가니 몸 떼우고 돈까지 뺏기고 이제는 가족과 동료들까지 잃게 되었으니 어떻게 합니까?
물론 범죄자는 구속되었지만 본인의 문제는 해결 됩니까?
악인의 길을 쫓으니 가정의 복도 잃고 , 회사의 복도 잃고, 친구의 복도 다 잃어 버렸습니다.

성경에서 아브람의 조카 롯을 보세요,
하나님은 아브람을 의인이라고 불렀으며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조카 롯도 의인인 삼촌 아브람을 쫓아다닐 때는 가족도 번성하고 물질적으로도 풍성하였습니다.

그런데 물질적으로 풍성해지고 가정에 복이 오니 제가 잘나서 그렇게 된 줄 알고 교만해져서 의인인 삼촌을 떠나 악인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결국 아내는 악인들과 진탕 망탕 살던 그 땅, 그 사람들이 그리워서 뒤를 돌아 보다 소금기둥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복 있는 사람이 되려거든 악인의 길을 쫒지도 않으며 자리를 같이 하지도 말고 의인의 길을 쫓아야 합니다.

다음은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죄인의 편에 서지 말아야 합니다.

죄인(히,핫타임)이란 종교적으로 타락한 도덕적 죄인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행위와 언행을 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인생은 혼자서 걸어가는 길이 아닙니다.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아무데나 나가서 줄을 서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청소년들과 학생들은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불량소년들의 줄에서면 불량소년이 되고 공부 잘하고 착한 아이들과 같은 줄에 서야 착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 어른들도 줄을 잘 서야 합니다.
자리를 같이 할 사람 또 따라 갈 사람을 잘 분간해서 처신해야 합니다.


여러분 교화 소에 들어가서 다시는 범죄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나오는 사람은 별반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새로운 범죄방법을 배우고 복수를 각오하고 나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출소자들은 재범의 길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고 재범자 60%이상이 출소 한달 이내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강력범죄사건이 터지면 출소자들부터 체크합니다.
왜 그런지 압니까? 죄인들끼리 먹고 자고 놀고 하니 결국 작은 죄인이 큰 죄인이 되고 맙니다.
온전한 사람도 죄인과 자리를 같이하고 길을 따라가면 죄인이 되는데 죄인이 죄인과 같이 하기에 더 큰 죄인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죽했으면 홈스는 고 했습니다.

죄인의 길을 따르지 않고 죄인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줄에 섰습니까? 죄인의 줄에 섰습니까? 아니면 의인의 줄에 섰습니까? 잘 생각해서 잘 못 섰으면 주저하지 말고 당장 옴기세요.

다음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오만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오만(히, 레침)이란 조롱하는 자란 뜻인데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업 신 여기는 자를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 희롱하면서 종교적인 경건을 경멸하며 불성실한 사람을 말합니다.

남녀칠세 부동 석이란 말이 있는데 우리 신앙인들은 오만 한 자와 자리를 같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 부인하는 사람들과 같이 앉으면 전염됩니다.

잔치집이나 동창회나 명절 때 고향에 갔다 와서 신앙이 타락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교회에 나오지 않은 사람들의 언어적 공세가 더 셉니다.
그리고 동요하고 갈팡질팡 합니다.
한두 번 교회에 안나오다가 마지막에는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글 쓴 사람이가 분명하지 않은 시조 한 구절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까마귀들의 싸움에 백로야 앉지 마라,
청강에 씻은 네 몸 더럽힐까 걱정된다.

백로가 까마귀들의 싸우는 곳에 가게 되면 깨끗한 물에 씻은 네 흰 털이 어지러워 질 까 걱정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까마귀는 불길한 새로서 나뿐 사람을 가리키고 백로는 좋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이시조가 우리에게 남기는 교훈은 큽니다.
나쁜 사람들을 따라 다니지 말라는 말입니다.

도박판에 앉아서 구경하다 나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들게 됩니다.
전염병만 전염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뿐 짓도 나뿐 일도 비도덕성도 전염됩니다.

성경에도 그런 사실들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인 실례로 나실 인으로 태여 난 삼손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만한 여자를 따라가서 오만한 자들과 한자리를 했다가 두 눈 다 뺏기고 연자 돌을 돌렸습니다.
참으로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고 목숨을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 복이 있는 사람은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맞으면 합시다.

둘째로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율법은 모세의 율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교훈과 말씀을 말합니다.

우선 하나님 말씀과 교훈에 만족과 쾌감을 가지고 귀중이 여기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말씀에 최고의 만족을 가지고 실천 행동으로 최상의 쾌감을 가지는 사람을 하나님은 예뻐하고 복을 주십니다.

집에서도 아이들이 얼굴은 못생겼어도 말 잘 들어야 예쁘고 요구하는 것은 다 들어 주고 싶고 또 어떻게 해서든 다 들어줍니다.
그런데 얼굴은 예쁘게 생겼는데 게으르고 뺀들뺀들 하면 얼마나 얄밉습니까?

아빠 엄마 말에 순종하고 언제나 아무 불평 없이 예 하고 기쁘게 받아 들이고 만족을 가지는 아이들이 예쁩니다.
그런 아이들은 주변사람들도 복된 아이라고 부러워해요
복 둥 이라고 불러요.

우리 하나님은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즐거우나 괴로우나
건강할 때나 병상에 있을 때나
일이 잘 될 때나 안 될 때나
젊어서나 늙어서나
언제 어디에서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만족하고 묵상하고 거기에서 쾌감을 가지는 사람에
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 감리교 신학대학 학장이었던 홍 영철 박사는 언론인들과의 인터뷰에서 다 낡은 성경책을 들어 보이면서 나는 해방되어 3,8선을 넘어서 남으로 내려올 때 모든 재산을 다 버리고 이 성경책 한권만 가지고 내려 왔지만 우리 하나님은 말없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예비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광림교회 원로 목사 김 선도 목사님은 생사를 판 가리 하는 위험 속에서도 모든 재산과 귀중품을 다 버렸지만 두 가지만은 놓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성경책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영어책이었다고 하면서 나는 이것으로 만족했고 하나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을 귀중히 여기고 즐거워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다음으로 복 있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마음속깊이 기억하고 말씀의 신비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어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 율법이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그 가운데로 다 지켜나가면 네 집이 평탄하고 네가 형통하게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심사숙고 하는 것이 묵상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임신 전 천사의 말과 탄생하셨을 때 목자들이 찾아 와서 하는 말을 마음속깊이 오래도록 간직했다고 했습니다.
가슴깊이 간직했다는 말은 보물처럼 귀중히 간직하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 두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부모는 그가 열두 살 되는 해에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예수님을 잃어 버려서 다시 찾아 갔을 때 예수께서는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라고 했을 때에도 그 말씀을 깨닫지는 못했어도 마리아는 예수님의 모든 말을 마음에 깊이 간직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잉태하리라는 천사의 말과 목자들의 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말씀을 깨닫는 데는 3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마리아는 이 말씀들을 보석같이 가슴깊이 간직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기에 30년이 지나서도 잊어버리지 않고 깨달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삼십년 후에야 “네가 복되다”고 한 진리를 깨닫고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묵상은 되새김과 같습니다.

되새김질하는 동물들은 먹이를 재빨리 대강 씹어 삼킵니다.
그런 후 아침 10시쯤 되어 해가 뜨거워지면 젖소는 그늘에 누워 첫 번째 위로부터 음식을 조금씩 입으로 토해 냅니다.
이번에는 그것을 철저히 씹습니다.
이렇게 입안에서 타액과 충분히 혼합되고 보드랍게 재 가공된 음식물은 둘째. 세째. 네째 위로 보내어집니다.
마침내 소화된 음식물은 그 동물의 피 속에 흡수되어 문자 그대로 그 동물의 생명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휴버트 미첼 박사는 인도에서 오래 살았습니다.
그는 거기서 암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는 그 정확성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 소는 마치 타이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손목시계로 시간을 재어 본 결과. 그 소는 첫 번째 위로부터 음식물을 꺼내서는 55초 동안 씹어서 삼키고 다시 음식물을 꺼내서 씹기 시작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시간을 재고 있는 동안 그 소가 씹은 시간은 55초에서 1초도 어긋나는 일이 없었습니다.

되새김질이란 말과 묵상이란 말은 동의어입니다.

다시 꺼낸 음식물을 소가 씹을 때마다 영양분은 풀로부터 빠져 나와 소의 침과 혼합되어 다른 위로 보내어집니다.
음식물로부터 빼낸 영양분은 문자 그대로 그 소의 혈액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영적 영양분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와서 우리 영적 혈관 속으로 흘러 들어와 영적 혈액의 일부가 됩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으로부터 영적 영양분을 공급받는 주된 수단입니다.
여러분 지금 당장은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깨닫지 못해도 항상 마음에 담고 깊이 생각하고 반복해서 읽고 묵상하면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성경책을 읽으면서 사실상 호박 국인지 하박국인지 몰랐습니다.
오히려 불교 방송이 더 잘 이해하기 쉽고 귀에 잘 들어와요,
그러나 자꾸 듣고 읽고 생각하니 조금씩 진리를 깨닫게 되고 이제는 제법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복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따라 과실을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과 같이 복 있는 사람은 모든 행사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면 신앙의 열매 물질적 열매 도덕적 열매 가정적 열매를 맺으며 하는 일마다 다 잘 되게 된다는 뜻입니다.

본래부터 좋은 사람 나뿐 사람이 없습니다.
오벳이 고통 속에서 출생했지만 하나님께 어떻게 매달리고 기도 했습니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지경을 넓혀 주시고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매달렸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나무가 어디에 뿌리를 내렸는가에 따라 항상 푸르고 열매를 맺는가? 못 맺는가? 와 같은 원리입니다.

신앙의 열매를 맺자면 첫째로 주님 안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계속되는 뜨거운 열기로 다른 초목들은 다 말라 죽는데 한 나무만이 유독 마르지 않고 잎이 푸르싱싱하게 서 있기에 이상이 여겨서 자세히 살펴보니 그 나무의 뿌리가 길게 뻗어서 멀리 시냇가에 닿아 있었습니다.
뿌리가 시냇가에 닿아 있으니 다른 나무는 다 말라도 이 나무는 마르지 않은 것입니다.

요셉이 비록 머슴살이 했어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렸기에 하는 일 마다 잘되고 그가 가는 곳마다 복 받았습니다.

시냇물과 같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를 확실히 믿고 그 안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생활해야 합니다.
광야같이 매 마른 이 세상을 이겨내는 데는
성령의 신성한 생수로 살아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돈에 뿌리를 내리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로또복권 1등 170억원에 당첨된 한기수씨(가명) 부부에게 ‘인생역전’은 뜻하지 않게 찾아왔습니다.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사이가 좋고 행복했다는 한씨 부부는 정작 로또 대박 이후 금슬에 금이 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빈둥거리는 남편을 아내는 못마땅해 했고, 친정 식구들에게만 돈을 쓰는 아내를 보며 남편도 화가 났습니다.
결국 로또대박 9개월 만에 부부는 합의 이혼을 했고, 그 뒤로도 소송을 거치며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3년 전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43억원의 돈방석에 오른 김명자씨(가명) 부부도 이후 예상치 못했던 시련을 겪게 됐습니다.
남편은 택시운전을, 김씨는 파출부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가던 중에 찾아온 횡재의 기쁨은 잠시 뿐이었습니다.
돈을 빌려주고도 서운한 소리를 듣기 일쑤였고,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돈 앞에서 돌변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행복은커녕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마저 느꼈습니다.
특히 대학에 들어간 아들까지 ‘로또’라고 불리는 주위의 따가운 편견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역시 하나님을 떠난 돈은 오히려 행복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면 권력과 명예에 뿌리를 두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까?

이름은 거론 하지 않겠지만 자살한 거대기업 사장들과 재산권과 기득권을 가지고 싸우는 형제 기업인들, 줄줄이 감옥행을 하는 정치인들, 이들이 권력과 명예 돈이 없어서입니까?
아닙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에 뿌리를 두지 못해서입니다.
역대 성공한 정치인 경제인 문인들과 체육인 사회 과학자들 다 철저히 하나님을 의탁한 사람들입니다.
가까운 실례로 황우석 사태를 보세요, 예수님과 함께하지 않은 삶이 복된 생활입니까?
전 북한 노동당 국제비서였던 황장엽씨를 보십시오.
그는 북한에서도 여러 번 이념 갱신을 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창조이론과 인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정체성을 소위 주체사상이라는 이름 변경으로 김일성 김정일의 최고의 신임과 명예의 자리에 올랐지만 북한이 5년 내에 망하리라는 자기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국으로 망명했지만 아직도 그 이념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김정일이를 타도해야 한다고 하면서 진작 자기가 제공한 북한체제의정치적 이념을 버리지 못하고 오히려 김정일을 도와주는 셉입니다.
오죽했으면 그를 미국으로 초청했던 인사가 그의 앞으로 라는 공개편지를 보내어 왔겠습니까?

보시오 하나님을 떠난 정치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가를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최근 10년 새 빠른 속도로 증가해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992년 3533명이던 자살자는 2002년 8631명으로 두 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하루 23.6명으로 1시간에 1명씩 자살하는 셈. 자살률(5세 이상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의 수)도 1992년 9.7명에서 2002년 19.1명으로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헝가리(27.4명), 핀란드(21.2명), 일본(19.9명)에 이어 OECD국 4위. 경찰청 통계(자살률 27.4명)에 따르면 헝가리와 함께 ‘공동 1위’다.

정신의학자나 사회·심리학자 등은 과거의 자살이 주로 철학적인 이유나 개인의 억울함을 하소연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자살은 충동적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 자살의 방법도 과거엔 성공률이 낮은 동맥절단이나 음독이 많았지만 최근엔 성공률 100%에 육박하는 투신이나 분신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연세대 심리학과 이훈구 교수는 “서구에선 고독이나 실존(實存)에 대한 회의 등 철학적 이유의 자살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선 카드빚, 급격한 가족해체 같은 사회적 문제가 원인인 자살이 많다”고 말했다.
자살한다고 문제가 해결 됩니까?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해결 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해 줄 수 있으며 거기에 삶의 뿌리를 내려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매일 생기를 공급받아야 풍성한 열매 맺는 복된 삶을 살 수 있고 하는 일 마다 잘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생활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서 생기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율법이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그 가운데로 다 지켜나가면 네 집이 평탄하고 네가 형통하게 되리라”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다윗이나 솔로몬의 삶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항상 기도하고 깨여 있을 때에는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니 다윗은 청부살인까지 했고 솔로몬은 이방여자들과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고 결국 아들 대에 가서 나라는 둘로 갈라지고 이것이 수천 년 비극의 시초를 열어 놓았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망나니' 딸 괘티 데이비스(48)가 10대 때 마약에 빠져 자살 직전까지 갔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마약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온 체험담을 공개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데이비스는 시사주간지「타임」7일자 최신호에 실린 "마약중독'러브 스토리"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열다섯 살 때 나는 마약과의 '깊은 사랑'에 빠졌다." "마약에 취해 피가 욕실 바닥에 넘쳐나는 것을 상상하며 손목에 면도날을 댄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또 "한때 마약 때문에 남의 처방전을 훔치기도 했다."며 "직장마저 잃는 등 최악의 상태에 빠졌으나 '더 이상 하나님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굳게 결심하고 마약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대 초 「플레이보이」 지에 누드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던 데이비스는 "아직도 혀끝으로 마약의 맛을 느끼고 있으며 영화에서 마약 복용 장면을 볼 때마다 충동이 일곤 한다.“고 하면서
"이처럼 강력한 마약의 유혹을 이길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만이 유일한 극복 수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의 딸이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마약을 잊으려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악을 잊거나 대항하는 것으로는 악을 이길 수 없습니다.

지금 실패한 정치인 실패한 경제인 실패한 과학자들 왜 실패 했습니까?
신앙생활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며 항상 묵상하면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에 뿌리를 깊이 박고 성령님을 우리생활 속에 받아들일 수 있고 악인의 길도 쫒지 않고, 죄인의 길에도 서지 않고 오만한 자리에도 앉지 않는 복 있는 사람으로 열매 맺는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된 사람이 되어서
복된 해
복된 민족
복된 나라가 되게 합시다.

유모어
새로 오신 목사님이 하루는 교구 성도들을 심방하러 나섰습니다.
집집마다 심방을 잘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집에 이르렀습니다.
누군가가 집 안에 있는 것이 분명한데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목사님은 명함을 꺼내 뒷면에 "계시록 3장 20절"이라고 써서 문에 붙여놓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계시록 3장 20절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볼 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그 다음 주일 예배를 마친 목사님이 헌금을 계수하다가 헌금주머니에서 자신의 명함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신이 적어놓은 성구 아래 또 다른 성경구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창세기 3장 10절". 창세기 3장 10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좋은 봉사단 이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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