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북한 독재자의 아첨꾼들인 조선중앙 방송이나 조평통이 그 무슨 “최고존엄”논을 들고 나오며 독설을 쏟아낸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엊그제까지 평범한 가수로 무대에서 노래나 부르고 포르노 사진이나 찍던 이설주 소리가 일본과 한국 언론에서 흘러나오니까 발끈하여 “최고존엄 ”모독이라며 독을 뿜어댄다.

그렇다면 북한이라는 사회는 평범한 여가수가 시집만 잘 가면 ... 마치도 우두머리 짐승의 소유로 된 암컷처럼 ‘최고존엄’ 대우를 받으며 신성불가침의 대상으로 되는 동물들의 세계와 같은 사회였단 말인가?

노예소유자사회도 아니고 봉건 사회도 아닌 21세기에 북한 말고 또 지구상 그 어디에 이런 해괴한 인간차별이 존재한단 말인가?

이제 그 여자가 할 일이란 3대세습독재자의 씨받이 밖에 할 일이 없는데 무엇을 한 것이 있기에 “도대체 ‘최고존엄’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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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의 아첨군들은 현 북한 정권의 수장인 김정은도 ‘최고존엄’이라고 추겨세우는데... 그 역시 국가와 백성을 위하여 무엇을 한 것이 있기에 최고존엄이란 말인가?

- 당원생활을 10년도 못해본 김정은이 30년이 넘도록 당대회를 못할 정도로 과오가 많은 노동당의 제1서기로 하루 아침에 대물림이나 받은 것이 과연 최고존엄이 될수 있는가?

- 진짜 화약 냄새도 못 맡아본 사람이 부모덕에 어제아침에 대장되고 오늘아침에 원수로 둔갑하여 백전로장들의 목이나 병모가지 치듯 툭툭 잘라버리면 ‘최고존엄’이 되는가?

- 같은 시기에 대통령이 된 남한의 여성 대통령은 오늘도 전 세계의 큰 나라 수장들과 APEC 회의에서 나라문제 국제문제를 앞장에서서 토의하는데,,, 아직도 비행기발판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할 정도로 국제 왕따가 된 사람이 무슨 ‘최고존엄’ 이란 말인가?

- 국민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데 노상의 술주정뱅이 같은 퇴색한 미국의 농구선수나 불러다가 노닥거리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최고존엄 이란 말인가?

- 살곳을 찾아 길 떠난 어린애들을 수억만 리에 까지 쫓아와서 잡아다가 철창 속에 집어넣는 독재자가 무슨 ‘최고존엄’이란 말이더냐?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그들 두 사람이 북한땅의 ‘최고존엄’ 이라면 그들과 같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2천만 북한의 국민들은 도대체가 뭐란 말인가?

언론의 자유도 없고,,, 이동의 자유도 없고,,, 당일꾼, 보위원, 보안원 ,검사,, 군대 등 권력자들과 힘있는 놈들이 마구 빼앗고, 때리고, 잡아가도 아무 말도 못하는 2천만 국민은 아무놈이 걷어차도 짹소리도 못하는 “개배때기존엄”이었드냐?

두 분의 “최고존엄과... 2천만의 ”개배때기 존엄“이 살아가는 21세기의 노예국가 북한땅!!!

두 분의 최고존엄에게 아첨하며 독을 뿜어대는 조평통과 조선중앙방송의 모양새를 보니...

그들이 독재자의 애완견 노릇을 할 날도 앞으로 몇 년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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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정부가 진정으로 북한 국민을 위한다면,,,,

- 누구를 위한 남북대화를 누구와 하며,,,

- 누구를 위한 남북경협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겠는가를....

- 또 나아가서 북한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겠는가를...

좀 더 깊이 연구해야 햇볕정책 10년이 남긴 과오를 또다시 답습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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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