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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처녀 님 대단하십니다 ㅎ 4년전 제가 썼던 글을 어디선가 퍼오셨네요
Korea, Republic o 뚱땡 0 389 2013-10-23 00:06:43
베트남처녀 ip3 좋아하는 회원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답변 | 삭제  2013-10-22 08:25:45 
북한여자랑 결혼해보려고 왔으면 좋은 글만 써도 모자랄 판에....이런 글 투척하는 이유가 뭔지 ??
http://nkd.or.kr/community/qna/view/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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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타당성 있는말을 써가면서 납득을 시켜야지 상대방에게 잘보이기위해서 맘에도 없는말을 해가며 갖은 미사여구로 꾸민다면 그게 얼마나 유지되고 그 관계가 오래가겠습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

저도 잠시 잊고 있었는데요. 그 4년간 많은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뭐냐면요 조선족이던 중국인이던 북한사람이던간에... 잠정적으로 남한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는사람들이 원하는게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겠다가 아니라...

 

사람을 돈으로 보는 경향이 더 강한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외국여성과 혹은 이국여성과 혹은 사상이 다른사람들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완전히 접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09년 당시에 제가너무도 철이 없었던 당시였기에...  참한 아가씨 한명 구애해서 나름대로 소박하게 살아가가고자 하는것이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결해주는 브로커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만만치 않으시더군요. 일단 좋은 사람과의 만남에 선납금으로 250만원 입금부터 하라는 말로 시작해서 약관이나 서면 동의하는 내용도 보다보니...

 

되던안되던 무조건적인 만남 10회 이하로 한정되어 있고, 저는 알콜달콩하게 살아가는 삶을 원했던것이지... 결혼해서 그집 외가쪽 마누라 댁에 머슴으로 돈벌어다 바치는 기계가 되고 싶다고 한게 아니었습니다.

 

현실이 그러하듯 살아왔던 성장과정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까닭에 ~

 

정말 상대방이 생각하는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어떻게 모든 이야기를 조금만 돌려이야기 하려해도

 

돈에 관련된 이야기들만 하시던지... 심지어는 만남을 주선한다는 분께서 저희 집 재산세 납부 고시서를 들고나오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가 베트남처녀라고 되어있으신 분이 말을 언급해서 생각난것을 써보는데요. 관련 연관성은 없지만.... 저도 주변 아는분이 국제결혼을 통해서 40대이신분이 20대의 고등학교 갖졸업한 여성과 결혼하신걸 보게되었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결혼하고 2년이 넘어가기 전에 그 결혼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고, 괜히 했다고 후회하시더라구요.

 

일단 한국에와서 정착하면서 바로 일자리를 그렇게 구하러 다니더니만 지금은 일주일에 6일 나가는걸로 일하고 있답니다.아침 7시에 집에서 나가서 저녘 11시에 들어온다네요. 그렇게해서 벌은 돈을 가지고 돈을 모아 가정을 이루려고 하는데 보탬이 되려는게 아니라, 번돈을 전액 친정 자기네집으로 송금한답니다. ㅋ

 

일이라도 못하게 하게되면 당장에 짐싸들고 나갈 분위기라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놔둔답니다.

 

정말 자신들이 하는 이야기로 남 상처받고 어려워 하는것에 대해서 조금의 일말도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거 보면 기가막히네요.

 

북한사람도 한 동포며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남한의 습성에 대하기 어려울테니 그 공감대를 만들어 제가 북한사람을 그러니까 탈북인인들의 생각하는것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자 하는 노력을 조금이나마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움츠러 들수밖에 없게되네요.

 

그리고 안타깝지만 색안경을 쓰고 보는쪽으로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탈북인에 대해서 옳은 평가를 하고자할때 저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몇일 접속하고 아주 실망만 했는데요... 뭐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야죠... 역시나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인건 맞나보네요. 그런식으로 주변에 벽을 만들고 상대방의 이해를 구한다고 하는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는데 영원한것은 없습니다만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말... 이해나 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러고들 사세요 저는 몇개월 혹은 몇년뒤에 다시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탈북인이라고 있다면 먼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게 되기를 바랄뿐이지요.

 

몇년만에 접속했기야 했지만,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류이신것 같기는합니다. 나중에 이사이트에 대해서 또 접속시도를 했는데 별명이나 아이디 비번 생각안나면 접속못하는거죠 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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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ip1 2013-10-23 00:17:30
    여자들이 제일 질색하는 스타일이군요,,,
    제가 모자라는 줄은 모르고,,,, 어디서 주어들은건 있어가지고 똑똑한척 해보일려고 무슨 쓰잘데기 없는 말만 계속하는 ,,,그런 밥병신,,,

    그러니 어느 여자가 이런 인간에게 자신의 한생을 맞기자고 하겠어요,,,,ㅋㅋㅋㅋ

    호호호 ,,, 이런 인간들 만나면 ,,,죽는거죠 뭐,,,,,

    아이구 생각만해도 진저리가 난다,,,,,,, 아---하--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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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처녀 ip2 2013-10-23 00:24:44
    이상한 글들을 도배해서 뒷조사 좀 해봤습니다. 탈북자들이 도벽이 심하다고 황당한 말을 퍼뜨려서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러나 하고 말이죠. 혹시 오늘 인터넷 처음 쓰시는가요?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10년전에 장터에 쓴 글까지 조사받고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는 것 모르죠? 특정집단을 공격하면서 자기가 반격받을 거라는 퇴로도 마련하지 않았는가요 ?? 그리고 탈북자를 왜 베트남처녀와 비교해요.
    탈북자들 대한민국국민입니다. 한국말 다 하고....솔직히 그냥 평범한 탈북한 여자면 외국 여자 만나려는 남자하고 결혼안합니다. 한국여자들 남자 학벌, 재산, 능력 보는데 탈북자라고 안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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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처녀 ip2 2013-10-23 01:07:26
    하여간, 같은 한국여자를 얻지 못하면서 탈북자라고 한수 접고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사람...
    저도 주변에 가끔씩 남한 남자분들 탈북한 여자분 소개해달라는 분들 있는데요.
    스펙이 딸리면 절대 안소개해줍니다. 학벌,능력,가문 다 보고 괜찮으면 소개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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