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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일의 17년 전과 오늘의 모습
Korea, Republic of 연합뉴스 1 574 2013-11-06 00:25:43

17년 전 입니다.

 쿠웨이트 망명 북한노동자 입국

쿠웨이트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다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북한주민 림 일씨가 27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보도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1997.3.27 (서울=연합뉴스)
 
오늘 (2013년) 입니다.
 
 노혁명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소설 황장엽>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3주기인 10월 10일에 맞춰 ‘소설 황장엽’을 펴낸 탈북작가 림일 씨. 그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황 전 비서의 묘소를 찾아가 이 책을 영전에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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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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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복 ip1 2013-11-06 01:27:24
    참 용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방황하듯 ...
    이제는 뭘해야 하는지-
    자기가 하고 싶으신 것 하는 자리를 잘 잡으신듯.
    기록하는 작가가 된다는 것은 통일에 매우 중요.
    대승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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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팬 ip2 2013-11-06 11:08:40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모색은 변함이 없네요.
    한 우물 파는 림일 선생을 존경합니다.
    앞으로 17년도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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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구 ip3 2013-11-06 11:24:18
    기어이 ,,무조건 성공하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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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 ip4 2013-11-06 11:29:05
    철학자로서의 신념도 없이 초보적인 이념도 왔다 갔다 하는 북한 2천여만을 노예화 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노동당의 정신적 지주를 만들어낸 황장엽이 뭔 "노 혁명가"... ... 참... 구질스럽다.
    하고 철학자 라는 인간이 "하느님"을 불러대는 이런 신념도없는자의 뜻이요 뭐요 하면서 북한민주화의 계승이요 뭐고 말하는데... -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해서 꼭 이승만이 바람으로만 되는것이 아닌것이 변화 발전을 해가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체제 이며...황장엽은 체제 승리의 상징의 "전리품" 이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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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1 ip5 2013-11-06 13:20:03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11-06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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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촌놈 ip6 2013-11-06 18:21:42
    북한에서 그것도 혁명의수도라는 평양사람이 사회안전부에 근무한 이력이 백그라운드가 되어서 쿠웨이트라는 외국을 진출할수있었던 소위말하는 평양에서 연줄좀 있었다는 사람이 외국물까지 먹었다는 사람이 남한에 입국할때의 몰골이 저정도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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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구 ip3 2013-11-06 20:49:46
    저 몰골이 어쨌다는거지?
    북한에서 자기네는 충성했으니까 돌봐 줄가하고 북으로 밀입북했다가 쫓겨나오는 남한의 개들 보단 100배 천배는 좋구만, 인간은 얼굴에 살이 붙어서 인간이 아니지.
    살이 돼지새기처럼 붙은 남한인간들 인간구실 못하는게 세상천지에 널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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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 ip7 2013-11-06 20:38:05
    17년전 쿠웨이트 노동 당시 식단입니다.

    아침- 빵 (200g), 버터 (5g), 삶은 계란 1개, 커피 (한 컵)
    점심- 안남미 밥(요구대로 먹을 수 있음), 소고기(100g)국, 양배추 김치
    저녁- 옥수수 국수, 양배추 김치

    제가 5개월간 있으며 거의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걸 먹고 하루 13시간의 노동을 했다면 믿어 지겠습니까?
    그리고 월급은 한푼도 못받았다면 거짓말 같지요.

    제게 체험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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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 ip7 2013-11-07 09:19:26
    사실 이런 식사를 처음 접했을 때는 너무나 감격했습니다.
    평양에서 매일 흰밥에 소고기국 먹는 것은 총리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것도 김정일의 하늘 같은 사랑이라고 회사지배인이 아침저녁으로 말합니다.

    우연히 외국인들의 식단(5찬 이상, 매일 메뉴가 다름)을 보았는데... 그때서야 우리의 식사가 현지 개밥 정도임을 알았지요. 식단이 허술한 이유는 간부들(지배인, 초급당비서, 보위지도원)이 식비의 일부를 갈취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하루 정도만 휴식했지요.
    정확히 말하면 격주로 금요일 오후만 휴식을 하였습니다.
    저는 노동당 달러 버는 노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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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씨에게 ip8 2013-11-08 12:09:26
    노동당 달러버는 노예라도 그 달러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해주는 식량사오는 외화로 쓰였다면은 덜 억울하고 인민을 위해서 좋은일을 했다라고 자부심이라도 생겼을텐데 달러벌이 노예로 벌어들인 외화가 김정일이의 꼬냑과 김정은이의 요트 승마장에 쓰였으니 얼마나 인생이 아까우셨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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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후배 ip9 2013-11-07 13:07:42
    찡한 사진 짠한 글 잘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탈북자들의 귀감으로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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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뻥 ip10 2013-11-07 17:03:09
    북한의 총리보다 나은식사를 했다는것은 너무심한 뻥아닌가요?

    근데 많은글을 쓰기는 쓰는데 완전북한틀을 전혀 버리지 못해요.
    가식이 완전묻어나요.
    북한식 사고가 아직많은것 같고 아첨 특히 김가네 우상글같은감이 너무 많이 드네요.
    글을 쓰려면 남한의 글쓰는방법을 터득해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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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씨에게 ip8 2013-11-08 12:15:40
    황장엽이 쓴 수기를 보니까 고난의 행군때 북한의 총리급인 황장엽부인이 직장에 출근하면서 도시락을 싸가는데 쌀밥에 뭐랬더라 감자두알인가라고 해서 황장엽이 놀라서 부인을 붙잡고 자초지종을 캐물으니까 그제서야 식량난을 체감했다라고 적혀있던데. 심지어 황장엽의 손녀딸이 오면은 사탕을 주는게 행복이라고 했는데 한나라의 총리급인 황장엽이 바나나 딸기도 아닌 사탕몇알을 손녀딸에게 쥐어주는게 행복이라고 했으면 림일이 쿠웨이트에 근무할당시의 노동자식사가 북한의 총리보다 낫다라고 한건 사실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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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씨에게 ip8 2013-11-08 12:17:51
    황장엽수기엔 그당시에 사탕을 구하는게 쉽지도 않았고 그나마 북한에서 총리급으로 지냈기에 자신은 집에 놀러오는 손녀딸에게 쥐어줄 사탕을 가지고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어요. 그러니 림일씨 말이 맞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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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작가님에게 ip11 2013-11-10 13:39:14
    아 외국에 나갔다고 다잘먹고 편한것은아니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림작가님 소설황장엽도 멋있지만 작가님께서 체험하신 외국근로자실태를 갖고도 좋은 작품만들수 있을것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김정일황장엽 같은 정치인물도중요하지만 독재자와권력자들의 발굽아래서 숨도제대로 못쉬는 우리동포들의 억울한심정을 림일작가님께서 꼭대변해주세요. 너무나존경하고 앞으로 크게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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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일작가님에게 ip11 2013-11-10 13:45:26
    제가알기로는 노벨문학상은 꼭문학성으로만 주는것이아니라고 압니다. 작가가 세계평화와 인류안전에 얼마나기여했는가도 따지는거지요. 그래서 노벨상은 작품에주지않고 작가에게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림작가님!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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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성팬 ip12 2013-11-12 12:39:22
    아그렇군요. 그래서 노벨문학상수상자는 대부분 독재체제에 저항하거나 외국으로망명한 작가들이많다는 사실도새삼.....
    세계유일의분단국가 한반도의 비극과 김씨독재정권을 폭로하는 내용정도면 ..... 그걸 누구보다 리얼하게 쓸수있는 탈북작가라면...
    노벨상충분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내딸백원에팝니다. 장진성시인 팬인데 림일작가님도 훌륭합니다.
    대표적인 탈북작가인두분께서 라이벌이되어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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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진성림일 ip13 2013-11-12 15:32:10
    장진성은 도덕성이 부족하고 사기성이 가득하고
    림일은 문학성이 부족하고 열성은 끝내주고
    둘다 고루고루 한것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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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상한 ip14 2013-11-18 09:37:07
    사실이다만 이들만큼글쓰는 사람도 없으니문제다 북한에서 김일성학습하던 정신으로만하면 여기서모두 베스트작가가 되었겠는데.
    모두먹고 사는데만 돈벌이에만 정신나갔으니 불쌍한 탈북자들이여. 깨어나라일어나라
    그깟 밥먹고 살려고온 당신들이 아니잔나
    자나깨나 굶주리고 얼어죽는 인민들 한시도잊지말고 개정은이 박살내는 운동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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