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민 해방을 위하여 북한정권과 투쟁하겠다 ㆍ작성자 강 별 기자 ㆍ작성일 11-13 (수) 북한내부의 반체제세력과의 연대, 향후 북한인민해방을 위한 무장활동 주도 등 보다 강력한 투쟁목표를 세운 '북한인민해방전선' 제3기 지도부가 출범했다. 12일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령관에 새로 취임한 최정훈 사령관은 "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독재정권이 스스로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작금의 현실을 감안하여 북한 내 반(反)체제 세력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물리력을 포함한 강력한 대북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새 지도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종북청산도 단체의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한 최 사령관은 "'고향으로 가는 길 우리가 열겠다'는 북민전 선배들의 맹세를 자산으로 북한해방과 통진당 해체와 같은 탈북자들의 결의가 모아지는 각이한 운동에서 북민전은 언제나 앞장에 설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출신 탈북자들이 중심이 돼 2010년 9월 결성된 북민전은 전 북한군 군관 및 병사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년간 대북방송과 전단을 통해 북한 군인들의 의식화 작업과 북한 군사정보 수집과 분석, 안보강연과 종북척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려왔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최 사령관은 북한군 234부대 중대정치지도원과 노동당 간부를 지내다 2007년 탈북해 자유북한방송 국장, 북한인민해방전선 부대표를 지냈다. 강 별 기자 http://fnkra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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