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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4 480 2006-01-27 17:24:58
참 어럽고 힘들었던 한해도 저물어 가니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탈북자 분들 고속도로가 터지게 고향으로 찾아가는 행열을 보며 고향에 두고온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 그리움이 더 하리라 봄니다
가족과 이웃을 그리는 마음을 조금 이나마 풀수 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씀니다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당당한 국민으로 살면서 불편도 여러가지로 있을줄 암니다
최근 탈북자들 중 중국에 친척을 두신 분들이 많이 들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북한 가족은 못 만나 더라도 중국에 있는 친척 만남도 쉽지 않으니 참 답 답 하리란
생각이 드는군요, 호적상 문제라는 법무부의 말대로 라면 영원히 중국에 살고있는 친척도
여러분이 살고있는 모습을 보여 줄수 없다는 것이기에 다음해엔 우리도 당당한 국민이기에
친척 초청을 합법화 할 방안을 모색 중임니다, 하여 관심 있으신분들 시간을 내여 주신다면
국가 인권위와 법무부에 진정을 내려고 하니 동참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국가인권위는 구두로 연락하니 진정서를 내라고 하기에 친척이 중국에 게신 분들의 동참을
부탁 드림니다 아무쪼록 건강들 하시여 새해에도 하시는 일들에 축복과 우리의 권리찾기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가 될 때 즐거움이 더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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