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대주의에 깊이 변한 북한! 이 이야긴 100% 실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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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뉴스에 연재내용] 이 이야기는 오영진 만화가가 불과 2년 전에 북한에 머물면서 겪은 100% 실화이다. 송혜교 머리가 유행하여 [옵빠]하는 북한 아가씨! 심지어 케도 지역에서 제일 높은 책임자인 그 곳 당비서가 [이게 남조선 옷입둥] 하면서 되려 남한 사람에게 자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어이없다. 자칫 잘못하면 당장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갈 수도 있는 내용을 되려 자랑하다니? 이것은 이미 북한에 얼마나 한국 사대주의 침투가 공공연한지 보여주는 실화이다. 하도 상황이 공공연해서 실제로 처벌받을 것 같지도 않으니까... 이처럼 한국문화 침투는 결코 [신세대]들만의 일이 아니라, 이처럼 나이와 지위가 꽤 있는 당간부에까지 깊이 들어와 있다는 뜻이다. 심지어 그 당간부가 [남조선 자동차가 세계 1위]라는 한류 빠순이 철학에 깃들어 터무니없는 과장을 그대로 믿고 있다는 사실이 이채롭다.(실제로 한국 자동차는 1위가 아니라, 세계 7위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런 판이니, 김정일도 아무리 바보라도 이젠 [한국이 미제 식민지이고, 하루에도 굶어죽는 사람이 수천이다]란 터무니없는 허위 선전을 집어치우고 이젠 한국상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아래에서 나온대로 여군들에게까지 한국산 귤을 그대로 배급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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