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모 인터넷 신문이 정성산씨를 돕겠다고 나섰군요.
나무 3 392 2006-03-01 18:38:09
데일리안에서 퍼왔습니다. 정성산씨 힘내세요.




정성산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산 2006-02-19 IP : 211.173.***.*** 조회 : 248



안녕하십니까? 뮤지컬 "요덕스토리" 연출 정성산입니다.

우선 이렇게까지 큰 도움을 주시는 데일리안 관계자 여러분들과 대표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평생 어떻게 갚으라고 이렇게 까지 성원해주십니까?
너무 감사해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 만들어 여러분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이젠 정말 외롭지 않습니다.
이젠 제가 할일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용기가 생깁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어 차를 타고 새벽에 집으로 가다가 길옆에
차를 세우고 너무 힘들고 너무 서러워 통곡하듯 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수용소에서 저 때문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너무
미안해 울고, 왜 이길을 혼자 가야 할까라는 서러운 생각에 울었습니다.
신장이 아니라 심장을 팔아서라도 이작품을 올려야겠다고 각오했지만
정작 식구들의 밥값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이러다가는 공연 개막은커녕 미쳐서 자살이라도 할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 외롭지 않습니다.
이제 뮤지컬 "요덕스토리"는 반드시 훌륭하게 개막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들이 제 곁에 그리고 "요덕스토리"곁에 있는겁니다.

용기를 가질겁니다.
여러분들이 있는한 뮤지컬 "요덕스토리"는 반드시 북한의 인권을
노래하는 명작이 될것입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성원에 무릎끓고 진심으로 큰절을 드립니다.
데일리안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대표님, 성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뮤지컬 "요덕스토리" 연출가 정성산 올림




출처 : http://www.dailian.co.kr/deanto/yoduk/b_view.html?dno=27&page=&t_name=byoduk&sel=&search=

좋아하는 회원 : 3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명랑소녀서정애 2006-03-02 08:16:32
    분주한 탓에, 조금은 늦게 왔네요, 평소 새터민 문제에 관심은 많았지만...,
    통곡기도회에 28일 가서 많이 아파하며,전심으로 기도하고 왔네요, 다들 사는게 힘들고 그래서 그렇지 실제로 전 국민적 관심사로 북한 주민을 돕고, 통일을 앞당기자하면 대부분 기꺼이 동참할 거라 확신 합니다^^ 여러분은 외롭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 피부에 닿게 언론이 취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체성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현 정권을 교체하고자 이명박 시장님을 지지하는 팬사이트(www.mblove.org)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종 찾아 오겠습니다! 요덕 스토리도 보고 싶군요^^tiffha!!!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9.11테러 예언시(두개의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리라라는~~~)
다음글
"대한민국의 위기는 민족반역세력 끝장낼 절호의 찬스"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