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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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과의 다년초로 북반구에 분포하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친숙해져 있다. 아이리스꽃은 루이 7세(재위 1137~80)에 프랑스의 국장이 되었는데, 이는 프랑크왕국의 클로우비스 1세가 쾰른 근처에서 고트인에게 공격당했을 때, 라인강의 강바닥에 이 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얕은 개울이라는 것을 알고, 전멸을 피했다는 고사에 의한다고 한다. 또한 영어명은 그리스 신화 중의 무지개 여신인 이리스에게 유래하는데, 제우스와 헤라의 사자로서 하늘과 땅에 걸친 무지개로 지상으로 내려와서 이 꽃으로 모습을 바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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