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 40 대 남자 탈북자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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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2014.01.09 15:03, Hit : 17, Vote : 0) 9일 오후 LA코리아타운 식당에서 미주통일신문 대표와 한 탈북자를 만났다. 탈북자는, {....저는 지금 북한에 있는 형제들을 데리고 올려고 ... 한 사람을 데리고 오는데 브로커에게 1만 달러를 줘요. 그 돈에서 3천 달러는 브로커가 가져요. 예전엔 5천 달러면 다 되었다는데... 장성택이 그러고 난 후(처형) 이젠 데려오기 힘들다고 전화가 와요... 동생들을 데려와서 미국서 살게 하고 싶은데... 미국정부에서 3천 달러를 보내 왔어요. 북한 형제 (미성년자)들을 입양 조건으로 도와줘요. 미국이 너무 고마워요. 그러나 7천 달러가 부족해서 일을 못해요... } {.... 여기도(LA) 북한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아주 무서운가봐요. 중국동포 단체에 있는 사람들 중에 여기 북한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준대요. 누가, 언제 탈북했고... 어디에 살고 있고... 다 알려준대요. 그래서 우리 탈북자들은 말조심을 많이 해요... } {.... 한인단체들이 우리 탈북자들을 초청하면 신문사에서 사진을 찍는데... 얼마전에 우리들 사진을 찍어 신문에 내는 바람에 지금 그 신문사와 싸우고 있어요. 고소하겠다고... 우리 얼굴이 나가면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모두 다쳐요. 그걸 누가 책임 질 거에요 !!!.... 연말 행사때도 어떤 남자가 와서 우리들 사진을 찍고 홱 밖으로 나갔어요...}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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