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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주탈북자선교회 대표 '마영애' 과거행적 폭로
Korea, Republic of 통일뉴스 0 686 2014-03-13 10:06:38

▲ 북한당국에 의해 공개처형 됐다고 알려진 마영애 씨의 전 남편 최광철 씨는 현재 인민내무군 중좌로 복무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쳐]

북한이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의 북한대표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며 자성남 신임 대사와 맞닥뜨렸던 마영애 미주탈북자선교회 대표의 과거 행적을 낱낱이 폭로하는 취재 동영상을 공개해 그 배경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진실은 거짓보다 강하다'는 제목으로 8분5초 짜리 동영상을 게재하고 국제방송인 '조선의소리'에 전재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동영상은 마영애 대표의 미주내 활동을 궁금하게 여긴 해외동포의 사연을 접한 취재진이 마영애 씨의 과거 행적을 기억하고 있는 이웃들과 마씨가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처형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남편 최광철 씨, 그리고 과거 임수경 씨 방북 당시 전 일정을 동행한 김숙령 씨를 인터뷰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북한 관영 매체가 나서 특정 탈북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마씨는 그간 자신을 평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전공했으며, 인민군 예술단 배우로 있다가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 해외담당 파견관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중 남쪽으로 나갔다가 그 후 미국으로 망명한 것으로 소개했다.

또 1989년 7월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임수경 씨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감시원의 자격으로 금강산관광에 함께 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마씨는 자신의 탈북행위로 남편이 지난 2004년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처형 당했다고 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 남편을 살려내라고 소동을 벌이고 있다고 통신은 언급했다.

마씨의 이웃들은 "원체 생활이 너절하고 제 몸치장이나 하고 협잡이나 치는 그런 여자"라며, "중국에 가기 전에 여러 사람들에게서 협잡으로 돈을 모았으나 갔다와서 들고온 게 없으니 물어주지 못해 빚단련(독촉)을 많이 받았다"고 증언했다.

통신은 마씨가 "공화국 정권에 의해 처형됐다고 하는 전 남편 최광철은 조선인민내무군 중좌로 복무하고 있다"며 그의 진술도 공개했다.

최광철 씨는 "지금와서 생각하면 불쾌한 생각뿐이다. 전 남편과 두 아이를 가진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러나 나는 그가 일단 내 아내가 된 이상 남자로서 따뜻히 품어주었고 비록 풍족하진 못했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진심을 바쳤다. 그런데 그가 저 하나만을 위해 가정과 부모 형제들을 다 버리고 도주하다 못해 내 아들 효성이까지 몰래 빼내갔을 때는 내가 이런 역겨운 인간, 양심도 의리도 없는 인간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니 환멸을 금할 수 없었다. 그래서 새 가정을 이뤘다"고 말했다.

공화국 정권이 자기 남편을 총살했다고, 남편을 살려내라고 주장하는 마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최씨는 "여기있을 때도 거짓말로 살아가던 여자였는데 미국땅에서 살아가자니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마영애는 중국 흑룡강성에서 태어나 5살때 귀국해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나가 예술선전대에나 있었지 전문배우는 아니었다"고 답변했다.

또 "집에서 아이나 키우던 여잔데, 해외담당 파견관이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며, 마씨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통신은 1989년 방북한 임수경 씨와 전 기간 함께 동행했던 김숙령 씨를 만나 당시 금강산관광길에서 찍은 VCR 화면을 돌려보면서 "그 때 나하고 같이 갔던 여자들이라는 게 나하고 안내원 둘, 그리고 수경이 이게 전부"라는 증언도 확보했다.

통신은 "진실은 거짓보다 비할 바 없이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조국을 배반한 자들이 제 아무리 거짓과 날조로 우리 제도와 신성한 공화국을 헐뜯으려 해도 진실은 절대로 가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영애 씨는 지난 2004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폭로하는 강연과 연주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맨해튼 북한대표부 앞에서 집요하게 진행한 '면전시위'로 유명하다.

지난해 2월에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장에 '북한인권운동가'로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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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ip1 2014-03-13 12:11:30
    이런 탈북자 때문에 탈북자 전체에 똥칠을 다 하는군 저 양반은 미국으로 망명할때 한국 정부를 비방하고 정치적 탄압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아직도 방송에 나와서 거짓말 하는 작자들이 꽤 있더군 어느 방송사 대표라고 자칭하는 자는 경제는 한국이 북한에 비해 30년 앞섰는데 복지는 북한이 한국보다 50년 앞서다고 하더군 시청자들을 바보로 생각하나분데 착각들 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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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천국이라고요 ip2 2014-03-13 12:36:32
    그 탈북자라는 인간은 복지천국인 북한을 버리고 탈출한 놈이라고 스스로 자인한거군요.뭐 그렇게 말한게 이해는 갑니다. 남한 테레비에 북한이라고 나오는 장면은 하나같이 마약 절도 강간 매춘 성병만연 수용소 교화소 뇌물 부패 총살 김정은만세 이런것만 나오니 그친구가 복지라도 내세워야 얼굴을 들고 다닐수있으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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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천국이라고요 ip2 2014-03-13 12:44:10
    탈북자들 초창기에 북한이 북한의 쓰레기들만이 남한의 뛰었다라고 발표를 하길래 북한놈들이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설자리가 없게끔 할려고 저런 개소리를 지껄이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이놈들 하는짓거리들을 보면은 이젠 북한의 발표가 믿어지는 지경에 까지 왔다니까요. 우리요구를 안들어주면은 불태워 버리겠다라고 대놓고 협박직을 하질않나 툭하면 마약 폭행 강도 사기로 구속되었다라고 뉴스에 나오질않나 심지어는 남한정착 20년이나 된 탈북자간부라는 새끼가 정찰총국의 한마디에 독침을 들지않나 ...이러니 탈북자들이 정말로 자유를 찾아서 온 순진하고 착한 사람들이라고 믿어지겠습니까? 저 마영애라는 년만해도 한국에서 지럴을 떨다가 미국으로 간 인간아닙니까?이러니 탈북자들이 이젠 북한의 발표대로 북한서 쓰레기짓이나 하는 쓰레기들이라는 말에 공감을 할 정도까지 왔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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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저분한년 ip2 2014-03-13 12:56:42
    북한에서 돈떼먹고 남한으로 뛰어 개버릇못버리고 남한에서 돈떼먹고 미국으로 뛰어..미국에의 명함은 미주 탈북자선교회대표....돈떼먹도 뛰는게 습관인년이 선교회 대료래? 이러니 북한놈들이 발표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쓰레기짓이나 하던것들이라는게 진실처럼 믿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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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ㅉ ip3 2014-03-13 16:19:41
    복지 시스템 만이라면야.제대로 작동 할수 없는 주객관적 요인들로 하여 작동 될수 없어서지...그대로라면야 잘된 유럽이 덴마크 보다 낮지라.
    논재할려면 내키는대로 합소!
    내는 먹지 못한 현실이 양산인 꽃제비나 작아진 키로 소위 "박사"학위를 가지는 영양가 없는 논문들을 제끼고 남북한과 유럽이 복지를 능가하는 최신 시스템이 개발로 박사 인정 될기꾸마.기다려들 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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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EL ip4 2014-03-13 16:20:46

    - CHANEL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3-13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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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 ip5 2014-03-14 13:09:16
    저사람이 정말 마씨 남편인지는 북한과 마씨뿐이 모르죠. 거짓말쟁이 북한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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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하긴 ip6 2014-03-15 02:52:33
    한국에서 돈떼먹고 미국으로 도망친년을 믿으라고? 참 너란 탈북자도 알만하다.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어서 같은 처지의 탈북자편을 들어준다고 해도 한국에서 돈떼먹고 도망간년이라는 팩트마저 부인할려는 너같은 탈북자때문에 탈북자의 이미지가 시궁창으로 되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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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연방 ip7 2014-03-15 04:35:13
    노무현 정부가 마영애님을 박해한 사실이 인정 되기 떄문에

    미국 정부에서 노동 허가증을 발급 하지 않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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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wlfkddl ip8 2014-03-14 15:21:10
    이글 자체가 진실인지 잘모르겟지만 몇사람 때문에 전체가 모독 되고 있습니다
    왜 여기와서까지 제버릇 고치치 못하고 사는지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제발 진실하게 살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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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철 ip9 2014-03-15 10:08:29
    北, '마영애' 과거행적 폭로 동영상

    http://youtu.be/zpPQvuIab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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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효성 ip9 2014-03-15 11:10:36
    남편 살려내라며 고아대던 마영애의 해명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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