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南南 內戰에서 이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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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南南 內戰에서 이겨야 한다! 內戰이라고 하면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이 역사상 제일 유명한 내전이었던 것 같다. 링컨은 반란세력 남부연맹과 싸우면서 처음부터 제일 많이 신경쓴 것 중의 하나가 영국과 프랑스의 내전간섭, 연맹인정, 외세중립이었다. 영국이나 프랑스가 남부 반란세력을 주권국가로 인정하거나, 남부연맹에 군수물자를 판매 지원하거나, 남의 나라 전쟁에 중립을 지키지 않고 훈수를 두기 시작하면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었다. 남북전쟁에서 아슬아슬한 고비가 여러번 있었지만, 유럽 열강들은 끝까지 중립을 지키고 미국의 내전에 간섭하지 않았다. 서구 열강들이 양반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신생아 미연방의 막강한 군사력, 링컨 대통령의 나라를 살리겠다는 강철같은 의지, 그리고, 말도 안되는 노예제도에 대한 기본적 혐오감 때문에, 이들은 미국의 내전에서 철저히 중립을 지켰다. 지금 이라크에서 내전이 일어났나, 안 났나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의견이 분분하다. 부시 대통령이 막강한 군사력으로 천하의 잡놈 사담 후세인을 두들겨 패고, 쥐구멍에 숨어있는 놈을 잡아냈더니, 이제는 시아다, 수니다, 커드다 해서 이라크 여러 족속들의 종교와 정치와 패권 때문에 부시가 바라던 아랍식 민주주의는 까마득하기만 하다. 이라크에서 세 宗派, 종족의 연합정부가 확립되어 自治(self-ruling government)국가를 이루는 것은 아무리 보아도 힘든 일 같다. 이라크 국민들에게 그런 자치능력이 있다면, 애초에 사담 후세인같은 폭군을 그 오랜 장세월, 그 악독한 폭정을 내버려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이라크에서, 내전이 지금보다 더 지독한 血戰으로 바뀌면, 부시는 이라크에서, 월남 때처럼, 철수할 수밖에 없다. 더 오래 있으면, 그런 장기 소모전을 감당할 돈도 없고, 미국 내의 반전여론을 막을 도리가 없다. 이라크의 내전은 이라크 사람들이 해결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내전, 6.25 사변은 內戰이 아니라 국제戰이었다. 소련의 앞잡이 김일성이 소련의 허락을 받아내서 소련의 무기로 남침을 한 것이고, 미군과 유엔군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남침 당한 남한을 구해준 것이다. 다 이긴 전쟁을 외세 중공군의 간섭으로 김일성 김정일을 그때 때려잡지 못하고, 말도 안되는 停戰으로 내전 아닌 내전이 끝나지도 않고 끝나 버렸다. 정전 이후, 북한은 최악중의 최악, 지옥같은 악몽의 나라, Worst of the Worst, Hellish Nightmare로 전락했고, 남한은 군사독재는 했지만, 악착같이 일하고 돈 벌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 그런데, 끝나지 않은, 내전같지 않았던 내전 때문에 지난 10년간 한강의 기적이 순식간에 한강의 쑥밭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한 눈 파는 사이에 남북의 국제전이 南南의 내전으로 바뀌었다. 김정일은 남남의 내전에 아주 내놓고 간섭을 하고, 아주 내놓고 지원을 하고, 아주 내놓고 외세를 끌어 들이고 있다. 그렇다! 지금 남한에서는 진짜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정일에게 나라를 주겠다는 친북좌파와 나라를 살리겠다는 애국세력간의 내전이다. 이것이 내전이 아니라면, 내전의 뜻을 바꿔야 한다. If this is not a civil war, what is? 우리의 주적은 김정일이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의 주적은 현 남한정권이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가 우리의 내전 주적이다. 김정일 죽이기 전에 지금 남한정권을 때려 잡아야 한다. 2007년 대선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지금 때려 잡아야 한다. 그러면, 한민족은 자치능력이 있는 민족으로 올라설 것이고, 세계에서 인정받을 것이다. 지금 남한의 친북좌파정권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미국, 일본, 영국, 호주는 남한의 내전에 간섭할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고, 역사상 그런 전례도 없다. 미국이 잘못 생각해서 남한의 내전에 간섭한다면, 월남 꼴 당하고, 이라크 꼴 당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친북좌파와 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 된 것이다. 우리의 주적은 우리가 때려 잡아야지, 남의 나라 힘을 빌려서 때려 잡으면, 언젠가는 도루아미 타불, 다시 信託 反託 싸움으로 돌아가야 한다. 미국은 자기들의 내전을 자기들 피로써 싸워냈고 끝막음했다. 당시 인구의 2프로, 60만이 죽으면서도, 끝까지 자기들끼리 싸우고 죽이다가 새로운 나라로 살아났다. 전쟁은 끔찍하다. 6.25 내전을 겪은 우리 세대는 전쟁이 끔찍하다는 것, 말 안해도 잘 안다. 그래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자유를 잃고 나라를 잃기보다는 전쟁이 차라리 낫다. 자유를 잃으면 사는 것이 아니다. 김정일 밑에서 북한동포들이 지금 살아있는 것인가? 후세인 밑에서 이라크 주민들이 살아있었단 말인가? 히틀러 밑에서 유태인들이 살 수 있었단 말인가? 링컨은 자유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수십만을 죽이면서 싸우다가 자신도 죽었다. 처칠도 나라를 위하고 자유를 위해서 수천만을 죽이면서 히틀러 독재와 끝까지 싸웠다. 그런데, 월남은 내전으로 망했다. 이라크도 내전으로 망할지 모른다. 월남도 그렇고 이라크도 그렇고, 언제 다시 나라같은 나라가 될지 모른다. 후진국이 돈이 없어서 후진국이 아니다. 달러를 은행창고에 산더미처럼 싸놓고 있더라도, 자치능력이 없는 나라는 모두 후진국이다. 우리나라가 후진국인가? 친북좌파들을 때려 잡아서, 대한민국을 지키면, 우리나라는 우리가 떠들어대지 않아도 저절로 선진국이 된다. 세계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보라고 칭송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친북좌파들과의 남남내전에서 지면, 우리는 후진국이 아니라, 아예 나라없는 백성이 된다. 역사에서, 지도에서, 한민족이 없어지는 것이다. 한민족은 김정일 밑에서 살 수가 없다! 유태인들이나 공산당은 히틀러 밑에서 살 수가 없었다! 흑인노예들은 미국 남부에서 사람이 아니었다! 지금이다! 지금이 기회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친북좌파들을 때려 잡아 남남내전에서 승리하고, 북한동포들을 살려내려고 노력하면, 미국과 일본이 김정일을 잡아줄 것이다. 남한의 친북좌파들과의 싸움은 내전이다. 김정일과의 싸움은 국제전이다. 미국과 일본이 한반도 내전에는 간섭할 명분이 없다. 김정일과의 국제전은 그들의 싸움이다. 우리가 내전에서 이겨야, 미국도 김정일과의 국제전을 벌릴 수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고 자치국가가 된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해지고, 세계만방에 가슴을 펴고 살 수가 있다. 이것은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아니고, 150년전, 링컨 대통령이, 싸우다 죽은 군인들 무덤 앞, 게티스버그에서 하신 말씀이다. 2006년 3월 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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