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틀린 생각을 하는 것일가요? |
---|
글을 쓰던바에 욕먹을 글을 하나 더 써보렵니다. 물론 턱없이 부족한 제 개인의 생각을 쓰는 것이니 기탄없는 비판들을 바랍니다.
우선 제가 남한에 와서 개인 사업을 해보니까 제일 난문제가 바로 인건비입니다. 벌기는 좀 버는데 마지막에 가면 모두 나누어먹고 회사 사장도 같이 노임 타먹고 사는 수준이 거의 되더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필요한 사람을 아니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보다 노임을 적게 줄 수도 없는 문제이고... 그래서 저는 사업에서 인건비를 잘 줄이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도 봅니다. ▲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원인은 바로 지원 재단의 기구정원 문제 때문입니다. 물론 남한 분들이 우리탈북자들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돈을 버는 데서는 정말 필요한 인원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써야하지만... 돈을 써버리는 분야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하여 얼마든지 사람을 적게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재단은 김일주 이사장 시절부터 자신의 몸값을 올리기 위하여 과대하게 필요 없는 기구들을 내오고 수많은 인건비와 재단 관리유지비에 막대한 자금을 수년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잘 모르기는 하겠지만 실례로 재단에 홍보부서도 있는 것 같은데 돈을 버는 회사도 아닌 돈을 쓰는 회사에서 홍보부서 따위가 무슨 필요가 있을가요? 탈북자 지원은 쥐꼬리만큼 하고 자랑은 소꼬리만큼 크게 하려는 의도와 재단이사장의 몸값 부풀리기에 필요할 뿐이라고 저는 봅니다. 만약에 탈북자 지원자금이 이사장 개인의 돈이라 해도 그렇게 수십, 수백 명의 거대한 기구를 가지려 했을가요?
결론은 자기 돈이 아닌 공금을 가지고 이사장이 기구를 늘여서 낙하산들과 필요한 인맥들에게 한자리씩 주고 자기 낯내기를 했다는 것이죠. 지원재단에 필요한 기구는 이사장과 사무장, 경리 2명, 그 아래 담당자들 10여명, 기타 풀타임이 아닌 자원봉사자 및 알바생 얼마간이면 얼마든지 운영 할 수가 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무식한 소리라고 하시겠지만 자기 개인의 돈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라면 저런 거대한 기구를 쓰실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또 사람이 많다고 일이 잘되는 것은 절대 아니죠. ▲ 그다음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50여명이나 된다는 상담사 문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들에게 매달 150만원씩의 노임을 지불함으로서 상담사비용만도 1년에 20억이 넘는 돈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히 탈북자 개인별 또는 지역별로 담당 상담사들이 있겠는데 저 자체도 담당 상담사가 누구인지모르며 우리 가족모두가 모른다는 겁니다. 상담사들은 이름만 걸어놓고 매달 재단으로부터 150만원을 받으며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 겁니까? 저는 상담사를 없애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재단 본부의 기구는 줄이고 그대신 아래 상담사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탈북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장악하여서 지원 대상을 잘 정하라는 것입니다. 탈북자 분들은 아시는 일이지만 북한에서 실시하는 매 주민에 따르는 의사담당 제도를 보십시오. 물론 지금은 경제난으로 인하여 그것이 활성화되지 못하지만,,, 그러나 주민담당 의사들은 자기 담당 구역의 매세대별, 주민별 카드와 병력서를 가지고 어느 인민반 몇 동, 몇 호에는 누가 살며 가족은 누구누구며 직장직위와 나이,,지어는 매 주민들의 병 경력과 예방접종 대상자까지 그리고 외국출장인지,,돌격대 나가서 이동 작업중인지 까지도 정확히 장악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국민 2천만을 담당 의사들이 모두 그것도 아주 정확히 장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재단의 상담사들은 뭐하는 겁니까? 재단이 현 탈북자들의 정확한 인원수와 거주지는 장악을 했을가요? 말로는 탈북자가 3만여명이라 하지만 사망한자, 외국 나간자, 북한으로 돌아간자,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인원, 등을 정확히 장악하지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그러니 어디에 사는 탈북자 누가 어디가 아픈지? 무슨 일은 하는지? 정확한 지원대상자가 누구인지도 장악을 못하는 형편에서 그저 돈만 탕진하는 거죠. 그 실례로 우리 집에도 재단에서 발행하는 잡지가 배송 되군 하는데 내 이름으로도 한통 오고 또 우리 딸들 이름으로도 같은 책과 문서들이 매번 오군 합니다. 70을 바라보는 내가 중학생인 막내딸과 같은 문서를 받군 하는 아이러니함도 이젠 너무나도 지칩니다. 아마도 재단에는 나와 우리 딸들이 서로 다른 집에서 사는 남남인 것으로 등록이 된 모양입니다. 재단에서 담당 상담사들에게 제대로 일을 시켰다면 이런 웃기는 낭비현상들은 없어야겠죠? 그리고 툭 까놓고 말하건대 지원재단의 잡지 받아서 아무런 도움이 아니 되니 제발 그런데 돈 좀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현상들은 재단이 지난날부터 가지고 있던 크나큰 병폐입니다. 신임 이사장님은 재단 이름이나 바꾸는데 신경 쓰시기 전에 진정으로 국가를 생각하시고 진정으로 탈북자 위한분이시라면 재단이 안고 있는 지난날의 병폐부터 청산하여 한 푼의 돈이라도 국민들과 정부의 의도대로 제대로 쓰이게 해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 저같이 자체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은 그 재단의 돈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 지원재단에서 일자리 구해주기 바라는 탈북자들도 거의 없습니다. - 탈북자들과 상관없는 무슨 세미나들과 1회성 행사들도 우리들은 전혀 관심 없으니 그런데 돈쓰지 마시고.... 단지 늙고, 병든자들의 치료비와,, 임산부들 지원 그리고 보호자가 아파서 일을 못하거나,, 혼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후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국민의 귀한세금이 씌어 진다면 누가 지원재단을 욕하고 없애라 하겠습니까. 물론 지금도 일부 자금이 그런데 씌어지고는 있겠지만 그러나 제가 보건대는 지원 재단이 쓸데없는 기구들을 잔뜩 만들어가지고 남한의 많은 분들끼리 서로 나누어먹기 식으로 일을 해나가기 때문에 이런 글을 씁니다. 아니 할 말로 어떤 남한 분들은 “ 빌어먹는 주제에 찍소리 말고 주인이 주는 대로 받아 처먹기만 해라” 하는 식으로 글을 쓰고 대하는데,,,, 우리들도 탈북자 때문에 편안히 고액연봉 타 드시면서도 탈북자를 싫어하고 증오하고 시비하는 그런 사람들의 집단이 더욱 커지고 계속 유지되는 것을 국가 이익의 원칙에서 볼 때에 모른척하고 보고만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미안한 말이지만 우리 모든 탈북자들도 뒤에서 수군거리지만 말고 지원재단이 앞으로도 계속 지난날부터 안고 있던 낡은 병폐들을 그대로 안고 나간다면 지원재단을 아예 없애고 그 자금을 국가 발전 또는 방위기금으로 돌려줄 것을 각자들이 정부에 정정당당하게 제기도 해야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길이라고 저는 봅니다. 2014-9-8. ,,,,,,,,,,,,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탈북자들이 자기를 모해 하고 험담 한다고 명예 회손으로 고소 고발을 하고 다니던 자가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고발로 자신이 밣혀지게 되니 궁색 스럽게도 "탈북자들을 위한 재단이 탈북자를 고발 한다" 하는 현실이 어느 것이 옳고 나쁘 다고 가름 될수 있을가요. 악성 댓글을 단 탈북자는 다른 탈북자를 고발 할수 있고...재단은 탈부자들을 위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별 상소리를 다해도 고발 할수 없다는 것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논리 입니까? 김태산 님이 이런것도 분별이 가지 않습니까? 이번 억지사례가 용납 되어 그냥 지나 가면 앞으로 어떠 전례를 만들어 놓는 지 아세요. 탈북자는 앞으로 자신을 위한 그 어떤 이기적고 불법적인 행위를 하여도 용인 될수 있다는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있을수 없는 전례를 만들어 놓을수 있으며 그것이 사회 발전에 얼마나 악 영향으로 될지에 대하여 서도 그래도 지성인인 님 같으신 분들은 공정하게 평가 하여야 합니다. 그 어떤 인맥에 따라 주견 없이 인하 위동 해서는 지성인이 품행이 못된다고 사료 됩니다.
미안합니다.
아울러 재단은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곳이지 정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곳이 아닙니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탈북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재단의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과도한 인건비라는 말은 그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 동급의 여타 공공기관을 기준으로 하나재단의 인건비 지출이 매우 높답니까? 그렇다면야 시비거리가 될 수 있겠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죠. 지금 공공기관의 임금을 시장상인의 임금과 비교해 보다 높으니 과도하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상담사 분들도 나름 고충이 많습니다. 상담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만가지 잡다한 일이 많은데다 진상 손님처럼 막무가내로 억지 부리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힘든 일이 많답니다. 그리고 북한에선 인민들이 뭐하는지 일일이 꿰뚫고 있나 본데 남한에선 그럴 수 없습니다. 감시, 통제 받는걸 싫어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필요한 사람이 재단에 요청해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겁니다. 현재 상담사들은 탈북 노인네들이 아파 죽겠다고 전화 하면 직접 방문해 병원까지 모셔다 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관련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이였기도 했고...
아무래도 하긴 눈치보며 정옥임 이사장 파워엔 못미쳤는가 보죠
그런측면에선 조금 수긍가긴하지만
무슨 큰벼슬을 얻은마냥 가면 인사도 안하고 남자고 여자고 눈 찍찍 흘기고 싸가지들이 바가지들만 골라서 일하는지 나 원~~거기서 일하는 한국인이나 탈북자나 어쩜 그리도 수준들이 그바닥들인지...서로 내부에서 여기태생들은 거기서 일하는 탈북인들을 비방하고 탈북인들은 탈북자비방하는 그 미친년들을 비방질하고...그럴바에는 지원재단 차라리 없애세요. 솔직히 가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지원을 해준다고 하여도 도움받고싶지 않은 곳이네요. 그렇게 매일매일을 부글부글 끓으면서 무슨 누구를 위해서 큰 일을 해낸다고들 할가요? 그리고 맨날 여기동지회에 그 지원재단때문에 끊임없이 소란스러운데 없애버리세요. 그럴바에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돕는다는 명분아래 공무원들의 낙한산 취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변질되어가서는 안된다고 보아집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을 정착시키라고 준 비용으로 재단 간부들이 호강시킬바에야 그 돈을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 예산으로 돌려달라고 청원서를 제출해야합니다.
작은재단 큰일하는 지원재단으로 거둡나야 합니다.
지원재단이란 명분으로 퇴직하는 정권의 시녀들의 일자리만들어주는 곳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됩니다.
더 썩어버리기전에 재단의 개혁은 시기적절합니다.
그러는중에 국민세금만 줄줄 셉니다. 또 옳바르게 바로잡을 능력있거나 크게 판을보는 사람이 아직 탈북민사회에 없습니다. 없애는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며 국가적 이익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재단이 있어서 정착에 도움된 분들도 있을 것이고 재단의 존재도 모르는 탈북민도 있겠죠.
그렇다고 폐지가 능사는 아닙니다 조금 진정하시고 기다려 보세요.
이번을 기회로 재단이 많은 탈북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유용한 기관으로 되길 바래야죠.
제가 글에서도 썼듯이 모자라는 제생각을 썼기에 많은 비판 바란다했죠
그래서 다른 댓글은 저를 비판했어도 저는 배웁니다. IP 2번님의 댓글에서 저는 상담사들의 고충도 알았습니다.
그런데 ip 1번 <분별있게하세요> 님은 무슨말씀을 하시죠/?
제가 이 글에서 고소문제를 썼습니까? 저는 이글에서 그곁에도 아니 갔습니다.
발제글에는 한마디도 없는 문제를 들고서 그렇게 피를 토하시듯 강조하시는 님은 한창건씨를 제일 미워하시는 분 같은데... 한창건이 탈북자를 다 대표하는건 아니죠.
정옥임씨가 한국민을 대표 못하듯이 말입니다.
님이야 말로 분별력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다시말하지만 이글의 취지가 뭔지도 아직 감을 못잡으셨습니까?
좋은날에 너무 흥분하지마십시오
그리고 저는 인성도 식견도 매우 부족한 일개의 탈북자일 뿐입니다.
저의 글을 보아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큰 장날에도 뵈지 않던 님이 때아닌 보창 들고 나서니 의아 하니 당연히 물은건데요.
지성인답게 이성적이기 바랍니다.과연 어느것이 옳은지...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9-27 22: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