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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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C%A0%95%EC%98%A5%EC%9E%84 참 똑똑하고 대단한 분이던데.... 고대 정경대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이라 .... 스탠퍼드에서 포스닥도 하셨고, 후버연구소에서도 일하셨고, 북한문제나 동아시아 문제에 정통하신 분이네요. 게다가 한나라당 원내대변인까지 하셨으면 언변에 있어서도 조리정연하고 정말 영어로 Smart한 분인 것 같은데... 근데 북한이탈주민지원대단에는 맞지 않을 것 같네요. 재단은 남한내 탈북자들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고 아픈 상처를 보듬는 곳인데.... 너무 사리정연하고, 똑똑한 분은 잘못을 지적하고 왜 못하느냐 야단칠 줄만 아는 것은 이성적인 것 보다 감성적인 쪽으로 치우쳐있는 탈북자들하고는 맞지 않은 것 같아요. 따뜻하게 품고 조언도 해줄 수 있고, 때로는 간혹 잘못한 것이라도 덮어줄 수도 있는 엄마 같은 포근한 리더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재단명칭을 바꾼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됩니다. 이전과 뭔가 차별을 두려고 생각한 것 같은데 재단명칭 하나 바뀌면서 탈북자들의 민심이 돌아서게 되는거죠. 이전에 탈북자를 새ㅌ ㅓ민으로 바꾸면 마치 뭔가 지위가 달라지는 것처럼 착각하듯이 탈북자 명칭갖고 장난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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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관한 대명제를 놓고 지금 토론할 것인데 많이 아쉽네요.
조선족들이 국적달라고 단식할 때는 조선족교회까지 찾아가서 하나둘 손잡아주고, 탈북자들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이여.
박근혜나 이명박은 대통령 취임후 설날에 탈북어린이들도 청와대로 불러서 만나주었단다. 탈북자들 남한내 정치문제 별로 관심없지만, 정치얘기 나오면 진보가 손해본단다. 말 안꺼내는게 좋을거야.
이것이 정옥임시가 얼마나 탈북자를 우숩게 또는 쪽팔리게 생각하구 있는지 그 검은 속내를 알수 잇는것이다
차라리 고만두구 여당에 가서 그무순 대변인 이나 총무루 근무한는게 낫지 않을까??
월급은 지금의 5분제1박에 안되도 꾸준이 그 자리에서 자기일 잘하는게 본인은 위해서도 천직이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