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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통일에 대한 인식...
Korea, Republic of 선인장 0 260 2014-12-30 09:43:14

김 대표는 또 북한 주민이 겪는 심각한 기근과

질병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그냥 붕괴하면 또 다른 혼란이 온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개발시켜 놓고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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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의 말은 중국과 맥을 같이 합니다...

중국은 동북아의 현 상황 유지가 중국의 국익과 안보에

부합한다라고 생각하죠...이는 러시아도 비슷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의 인식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는데

김무성은 현재 중국의 인식수준을 넘어서지 않겠다는

것이죠..이는 김무성이 중국의 변화를 유도하는 능력도

지능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소립니다...

 

 

북한을 경제적으로 개발시켜 놓고 통일해야 한다는 논리는

그리 되었을때 돈이 절약된다는 어떤 연구소의 종이쪼가리를

믿기 때문인데 그러나 그런 인식 자체가 탁상공론일 뿐이죠...

 

 

현실은 북한체제가 주도하는 경제 개발은 빝빠진 독에 물붓기이며

한번 그렇게 경제질서를 만들어 놓으면 북한은 더욱 더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그리 될 경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중국도 압록강 개발한다고 20년째 헛삽질 하고 있고

북한에 들어가기만 하면 전부 망해서 나왔고 현 개성공단도

별 볼일 없는 공단으로 전락하고 있죠...

 

 

민주화 세력들의

근본인식은 구 소련과 중국식 사회주의 혹은 북한식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사고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엔 서구의 사회주의 인식이 들어 온 적이 없으며

대륙문화권의 사상적인 인식에 좌파들이 영향을 안받았다고

부인할수 없습니다...

 

 

그런 들떨어진 인식으론

통일 되기전에 북한의 사상침투에 나라가 좀먹는 속도가

오히려 더 빠릅니다...민주화 세력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투쟁을

정당화한 세력이며 민주화속에서 종북은 안전하게 성장했습니다.

새민련 이전에 민주화 세력들의 책임임에도 새누리당내

민주화 세력들은 침묵하고 있죠...

 

 

이는 국가와 국민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타격을 우려하기 때문이죠..

 

 

중국을 의식하고 탁상공론하에서 만들어진

현실성 없는 돈 절약방식의 통일론을 따른다면

새로운 민족의 비극과 고난일 뿐이죠...

 

 

과거

김영삼의 경제민주화의 후유증보다 더 심각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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