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림일 씨가 제발... |
---|
자기이름 뒤에 "작가" 혹은 "탈북작가" 라는 직함을 안 썼으면 좋겠네요. 언론에서 그렇게 지칭한다고 굳이 이창에서 까지 하는 건 좀... 이건 너무 겸손치 못하고 어쩌면 교만해 보인다는 느낌 마저 듭니다. 참고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씨는 본 방송 홈페이지에 많을 글을 쓰면서도 절대로 자기 이름 뒤에 "대표" 라는 직함을 안 쓰더군요. 그냥 이름만 쓰죠. 림일 씨는 김성민 씨의 이런 모범을 좀 본 받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요. 제말이 맞는지? 아니면 틀렸는지?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하지만 남에게 피해되지 않는한 제맘대로지요.
개성으로 곱게봐주세요.
직접 피해가 없으면 대범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지요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성민 씨에게 찬성의 한표! 아무래도 자칭작가 림일은 나이좀 더 들어야 성숙될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재미교포 누구, 조선족 누구 이러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자기를 소개하는데 부끄럼 없이 탈북인이라고 쓰는게 무슨 문제이지요? 여러분은 아무데서나 북한 출신이라고 자신있게 자기 소개하시나요?
- 미안합니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12-31 23:40:20
`
누가 알면 정확히 논리정연하게 해설해주실 분 안계세요.~~~
림일 씨는 작가라는 자기 호칭을 쓰고 싶으니 쓰는 것이고
반대로 김성민 씨는 그러고 싶지 않으니 그러겠지요.
타인의 개성을 존중해 줘야 바른 사람이죠.
망명작가단체 부이사장 이지명씨 처럼 자기는 타인에게 개놈새끼, 야 임마. 저놈새끼. 뒈지라 등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으며 자기에게는 막말을 하지 말라는 것처럼.
자기는 여기 탈동회에서 익명으로 림일 작가를 씹는 글을 수도 없이 올리며 누군가 자기를 익명으로 비판하면 실명으로 하라고 전화번호를 남기고.
이자는 작가이기전에 인간이 안된거지요. 그런 사람이 글을 쓰면 얼마나 잘쓸가요? 림일작가와 장진성 대표가 웃는줄도 모르고. 새해나 작년이나 고모양 고꼴. 역겨운 인간.
정말이지 여기 탈동회 창은 남한은 물론이고 전세계 북한관련 학자, 전문가, 지식인 등이 들여다 보는 곳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체로 우리의 낮은 수준을 드러내면 정말이지 우리는 영원한 하류인간으로 살겁니다. 그게 김정은이 바라는 꼴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림작가님 잘 아는 사람으로 그의 모범을 좀 배울필요 있다고 봐요. 이분은 참 언행이 아름다운데 자기 아래 사람에게도 존칭을 쓰는건 우리가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곱지 사람의 직함이나 얼굴이 고운게 아닙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1-19 13: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