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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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님들 역사를 배워서 잘 아시겟지만요.. 저 어릴때 북쪽 만큼은 아니더라도 독재가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저녁 6시되면 애국가가 나와서 무조건 멈쳐서서 움직이지 못하고 끝날때까지 경례를 하거나, 12시인가? 통금시간에는 밖을 못나가고 장발단속이나 치마단속 , 명절에 차표살때 경찰들이 꼬쟁이로 사라믕 툭툭 친다던지.. 대통령 욕하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서 병신된 사람들..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서고 간첩으로 몰려 재대로 재판도 못받고 몇일만에 사형되는 등등.. 북이랑 참으로 비슷한것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다른건 그 독재자들은 국민을 먹여살려야 된다는 신념이 있었지요.. 그래서 , 지금까지 그독재자들을 칭송하는 겁니다.. 북처럼 말로만 아버지아버지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아버지 같은 독재자였다는 거지요.. 백성을 자기 자식처럼 여기고 배 굶지않게 할려고 노력했다는 이 한가지 가 너무 다르게 느껴지네요.. 김정은이 이런걸 알까요? 자기도 어찌 못할겁니다.. 옆에 군관들 장성들이 기득권을 버릴려고 하지 않을테닌깐요.. 그리고, 그 독재자를 재일 신임하는 사람이 총으로 죽엿는데.. 왜? 북에서는 이런일이 안생길까요? 이상합니다.. 신격화하고 쇄뇌를 해서 그런건가? 분명 그 사회도 티격태격하는 인간관계가 있을거고 욱해서 죽일수도 있을건데..총을 못들게 하면 칼을 숨겨서 죽여버리면 될껀데 60년동안 이런일이 없었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북이 운이 없는 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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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생각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1-11 23:37:38
북한주민들 겉으로하는충성이지 속에는반감뿐입니다.
북한에서 쿠테타시도가 여러차례 있었 습니다.
그대표적실례가69년에 당시무력상이였던 김창봉대장이
외국나갓다귀환하는김일성을고사포로쏴갈리려다
실패하였고 92년에는구쏘련푸른제군사대학유학파들이
탱크포로김정일을날려보내려고한사건...
그외에도 이런저런사건들이있지만 세간에 알려지지않은것뿐입니다.
김창봉이가 김일성 테러 꾸며???ㅋㅋㅋ ㅋ ㅋㅋㅋ
그것도 69년도에? ㅋㅋㅋ
그래서 김창봉이 총살당했는가?ㅋㅋ
이런 ㅡㅡㅡㅡ 이런 ㅡㅡㅡ
뭐? 탱크포로 날려?ㅋㅋㅋㅋㅋ 워---워 이런 사깃꾼이 다있냐.
나도 궁금한데.
요즘은 왜 백과사전 먼길씨가 안들어오는거지?
그때 김정일이는 이광경을 보고 아주 김창봉을 눈에 가시처럼 생각하고있엇음.그러나 그때 김창봉 직무는 내각 무력 보위상으로써 김일성 다음가는 직위라 김정일로써는 어쩌지 못하엿음.. 그때 김창봉 군벌관료주의가 도를 넘었다고함. 아래 사람들이 김창봉눈을 마주 쳐다 보지도 못했다고함. 그러다 56년인지 58년인지 8월전원회라는것을 열고 종파를 숙청하였음.그때 보위상 김창봉. 조직비서. 김도만 이승엽....... 많은 김창봉 라인들이 정치범수용소 혹은 총살당했음. 그때 항간에서 떠도는 소문은 김일성이 김창봉은 통일될때까지 죽이지 말라고 하여 죽이지 않고 수용소에 감금하였다고함.그원인즉 김창봉이 내가 없이는 조국통일이 안된다고 하였기 때문이라고함. 김창봉이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피살됬다는 소문도 있었고..... 철저히 비밀로 하였기때문에 아무도 모름...김창봉에 대해서 모르는 속사정은 많겟지만 어쨋든 요정도면 다 드러났을것임... 첫째로 김일성 유일상상체계에 반해서 반동종파분자로 낙인찍혀 죽임을 당했음.. 아마 김정일이 소행일 것임./...
그말에열받은 김일성이 내가통일할때까지죽이지말라고하여
수용소특별실에감금하였다고함.
김일성이눍어서 김창봉 한번보고싶다고하였는데 그어느날
피살되었다고 하네여.
김창봉의처는 상당한미모의여성이었는데 김창봉에게
난세영웅들의무훈담을자주들려주었다고합니다.
인민무력부장을지낸 오진우차수도 같은빨찌산출신인데도
김창봉이 너무도고해서 마주쳐다보지도못했다고합니다
김창봉에게오진우는 바보정도???
역시 풍문으로 접한것이니 머라카지마슈~~~
특히 1940년대에는 쏘련의 하바에 들어가서 쏘련군의 정찰대원으로서도 공로를 세운 사람이죠. 1950년 한국전댕당시에 벌써 7군단장과 8군단장을 역임하였고 ㅡㅡ 내각수상겸 민족보위상을 역임해오다가 1969년 인민군 4기4차전원회의에서 숙청되죠.
김창봉의 군벌관료주의가 도를 넘은건 사실이었고 ㅡㅡㅡㅡ
위의 님들이 서술하신것처럼 수용소에 갇혀있다가 김일성의 부름을받고 평양으로 올라오던중 알지못할 자동차사고로 사망에 이릅니다.
김창봉을 미워하던 김정일이 죽인거죠.
물론 공개적인 자리에서 대통령을 욕하며 시위를 했다면 잡혀가서 얻어맞고 풀려났고 조직화된 운동권은 국가보안법을 적용해서 구속될 수도 있었겠지만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은 학교에서 맨날 정부욕하고 대통령 욕하니깐 학생 중 아버지가 경찰인 학생이 집에서 우연히 얘기했더니 별도로 경찰서에 불려가서 한소리 듣고 왔다는 얘기만 있었고요.
그선생님 이 이후 출근해서 정부욕은 좀 피하더라구요.
독재의 방법이 언론에 대해 인사권을 행사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쓰도록하고
사법부에 대한 인사권을 통해 정치적사건에 대해 법을 무리하게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한 방법이였지 주민을 상호 감시하게 하고 재판없이 감옥으로 끌려가는것과는 거리가 멀었죠.
사석에서 부모님들이랑 이웃어른들이 전두환시절 대통령 옆에 봉황 두마리 보고 일석이조라면서 웃고 떠들었었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