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는 대죄다... |
---|
식량안보에서 우선 안보를 놓고 생각해 봅시다. 안보라는 것은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국가의 임무이며 국가를 구성하는 것은 국민이기에 국민의 의무이기도 하죠.... 고로 식량안보라고 하면 당연히 국가의 임무인 동시에 국민의 의무가 되어야 마땅하다 봅니다... 그러나 수십년간 식량안보는 농민의 의무였지 국민의 의무는 아니였습니다.... 만약 국민이 식량안보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면 수입농산물 국내산으로 속이지도 않으며 원산지혹은 품종을 속인 쇠고기가 오랜세월 식당에서 유통되는데도 불구하고 다 알면서 사드시진 않았으며 정부 또한 관리를 잘 했겠죠. 그런 행위는 농민을 죽이는 행위이며 식량안보가 얼마나 허구적인지를 보여주는 행위인 것입니다. 또한 안보라면 당연히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를 해야 맞는 것이기에 농민에게만 그책임을 전가시켜선 안되며 전 국민이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합니다.그런데 식량안보를 마치 농민을 위하는 것처럼 인식을 교란시켜 식량안보에 대한 책임은 거의 농민이 책임지도록 하고 농지의 개발을 제한하여 재산권에 막대한 피해를 가중시키는 것은 국민에 대한 형평성에도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국민과 기업들이 더 많은 식량안보 책임을 지고 그 대신 농민의 농지에 대한 개발을 제한하는 것이 그남아 형평성의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농민들에게 식량안보는 너희를 위한 것이니 너희가 더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북한의 세뇌와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노래방에서 농민에게 노래시켜 놓고 국민들은 지들끼리 술마시고 떠들고 노는데 농민만 노래 부르는 꼴이죠. 이런 개념상실은 양심도 없는 대죄인 것입니다... 안보라는 것은 국가의 임무이기에 식량안보라면 마땅히 국가차원에서 외국에서 농사지어 들어 오든가 하는 방식이 맞는 것이라 봅니다... 사람이 어려선 양심이 있으나 성인이 되어 양심이 무뎌지면 도덕적인 감이 떨어져 지옥에 갈 행위를 하고도 반성을 할 양심조차 남지 않으며 아무런 죄의식도 없으며 오히려 저의 질타에 거부감을 일으키죠... 최근 벌어진 인질극에 의한 살인사건 범인과 김정은도 그런 부류들이죠...식량안보를 외치는 수십년 동안 명백히 잘못된 국가정책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자살을 했으나 과연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도덕과 윤리수준인 것입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뭐,,님의 글이 옳다고 해둡시다.
그러나 이 창에서 논쟁할 글은 아닌것이어서 좀 식상 하군요.
님의 글에대한 판단과 논쟁을 구하신다면 다른 문을 열고 들어가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식상하다는 표현은 질리도록 같은 글을 많이 올려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을때 쓰는 표현 아닌가요?
이곳엔 여러 대화방이 있습니다.
자유방은 그만큼 포괄적인 대화의제를 담을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님께서 관리자 분도 아니신데 저에게 적절한 지적인지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탈북자 분들은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어떤 인식으로 훗날 북에 가셔서 정책을 담아야 희망의 길이
열리는가에 대한 토론 겸 공감 그리고 인식을 교환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생산적인 방식과 인식을 논한다는 점에서
제 개인적으론 이글이 적합하지 않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한국보다 농민비율이 많으며 한국의 좌파들이 선호하는
방식에 대한 잘못된 측면에 대한 인식을 탈북자 분들이 가지셔야
한다라고 봅니다....
제 주장이 틀리다라고 생각하면 왜 틀렸는지 조목조목 반박을 하시는
것이 바른 것이지 이런 글을 쓰는 창이 아니라는 님의 판단 근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관리자 분이라면 다신 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탈북자 동지회의 이용원칙에도 어긋남이 없는데요...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시고,,또 님이 쓰신글에 너무 애착을 가지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