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픔니다. 북한의 독재와 죽음의 사선도 무사히 넘어 왔는데 무었이 급해서 그리도 빨리 가야 합니까? 너무나 할일이 많고 많은데 아직도 꽃다운 청춘인데 그렇게 옛쁜 따님을 남겨 두고 어딜 그리 바삐 가십니까? 너무 억울하고 슬픔니다. 누가 오라고 합니까? 누가 가라고 떠밀었습니까? 하늘 나라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장철봉씨는 짧으나 굵은 인생을 살다간 탈북자이고 탈북자들의 권리를 위해 선구자적 역활을 한
사람입니다. 쓸 나무부터 찍는다고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 갔습니다.
그와 함께 한 동료. 지인들이 그가 못다한 일들을 끝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영면 하길 바랍니다.
사람입니다. 쓸 나무부터 찍는다고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 갔습니다.
그와 함께 한 동료. 지인들이 그가 못다한 일들을 끝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영면 하길 바랍니다.
작년 추석후에 전화할때도 그런기색이 없었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이란 말이요,
아 --
철봉이 부디 하늘 나라에서 영생하거라,
하느님 !불쌍하게 간 우리 칭구 철봉이의 영혼을 부디 잘 보살펴 주옵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