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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자유와 정치의 자유...
Korea, Republic of 최성룡 0 351 2015-02-24 10:41:19

투쟁으로 역사를 쓰는 사람들이

사상의 자유를 마치 정치의 자유인 것처럼 말하는데

그것은 인식의 교란입니다...


사상을 탐구하고 연구할 자유는 있어도

한국의 현실정치에선 공산당은 존재할수 없죠...


해방이후

좌익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한 미군정 체제하에서

공산당이 애초부터 불허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공산당은 남한경제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듭니다...정판사 위조지폐사건이라 하죠...


목적은

공산당의 당 자금을 마련하고 남한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함이죠..

그 사건 이후 미군정은 남한내 공산당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죠...


웃기는 것은

엄청난 정치자금이 채권형태로 남한내 모든 정당으로 흘러들어 갔는데

그 규모에 대해선 밝혀진 것이 없죠...당시는 좌익계열이든 우익계열이든

미군정하에서 일을 했으며 월급도 채권으로 지급되었고 엄청난 월급이였으나

월급따위는 돈 축에도 들지 않았죠...


수천 달러에서 수만달러짜리 채권이

무더기로 정치자금으로 흘러 들어 갔으나 공식적으론 언론에 나온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채권을 구경 한적이 있기에 쓸수 있는 것이죠...


알고보면

위조지폐만 만들지 않았어도 공산당들은

미군정의 지원을 받으며 정치를 할수 있었다는 것이죠...

더 웃기는 것은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것들이 당시 남한경제의 인플레이션을

당시 미군정 때문이라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죠..

당시 불법파업을 선동하고 총기를 들고 테러를 일삼은 자들이

누군데 그런 역사적 사실에 대해선 좌파들은 말하지 않죠...


미 제국주의자들이라 선동하면서

뒤로는 정치자금을 받았던 과거를 왜 말하지 않는가?


예전서부터 공산당은 남한사회의 혼란을 조성하고 마치 자신들은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아무런 죄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한국에 사상의 사유가 없다라고 하는데...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의 정치의 자유가 없는 것이지

사상의 자유가 왜 없냐...투쟁으로 역사를 쓰는 자들의

역사와 인식의 교란은 계속되기에 멍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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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뻬 ip1 2015-02-24 18:11:50
    북한 주민들도 사상 자유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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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룡 ip2 2015-02-25 06:37:48
    홍빼님 안녕하세요...
    짧지만 홍빼님의 간절함이 느껴지는군요..
    저는 남한사회의 사상의 자유를 악용하는 좌-빨들에 대해서
    글을 쓴 것인데...

    님께선 사상의 자유로 인한 개인과 사회인식의 옳바른 발전이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 같습니다...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희망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까지 저에게 전달되는듯 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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