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 없다.
* 어리석음과 똑똑함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 얼굴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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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새마을운동 창시자의 한사람인 건국대 류태영 교수님이
때마다 나에게 보내는 이메일 내용의 하나를 옴긴 것입니다.
혹시 마음의상처를 받고글은 안올리면 어쩌니하고 좀 걱정햇는데.
림일작가님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두분이 업다고 이창이 운영안되는것 아니겠죠.
허나만약에 하나둘씩 다떠나면, 결국은 이창도 새토민쉼터되고 말지 않을까합니다.
사람을 모으기는 힘들지만 떠나보내기는 너무나 쉽조.
독자들의 비판도 조금은 새겨듣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좋은글 많이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두분때문에 이창에서 더러웠던 기분을 삭힐때가 적지않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쇼. 사랑합니다
그래도 이창에 두분과 극히적은 실명필자들이 있기에 그나마 건전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