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이라 하면 너와 나의 관점이 아닌 제 3자의 관점을 말하죠...

신은미에게 객관성이 없다라고 했을때

우리 한민족의 시각으로 그리 말해선 안되며 신은미를 외국인으로 간주했을때

객관성이 없다라는 말이 성립 되죠...

남북문제의 당사자는 한국과 북한이기에

한국은 당사자로서 객관적일수 없습니다.안보에 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죠...또한 주관적인 것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객관적 시각이 오히려 내막을 자세히 모르기에 옳바른 판단을 못하는 경우가 더 많죠...

국민들이 늘 속는 이유는

얼핏 들으면 맞는말처럼 들리기에 늘 말장난에 속는 것입니다...

겉으로 들어난 논리적인 말장난을 좌파들은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국민들은 평소 쓰면서 듣던  말이기에 잘못된 점을 찾지 못하고 그냥 넘기죠...

그래서 언어도 분석이 필요하며 유심히 들어야 하는 것이죠...

논리적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현실적인 것은 아니며

현실적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합리적인 것은 아니며

합리적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논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논리성,합리성,현실성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성이며

현실성을 논함에 있어서 주관적이니 객관적이니 논리적이니 하는 단어는

쓸때없는 군더더기의 언어일 뿐이죠.,..

우리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혹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국 개인의 주관입니다.결국 주관이 없는

객관성,논리성,합리성은 그 존재 의미가 없죠...

말이 겉으로 들어난 논리에 맞는다고 해서 막 사용하는데

그것이 언어교란전술이며 좌파들의 핵심무기죠...

그들은 언어장난을 세심하게 연구하는 프로들입니다.

그들이 만든 언어 함정에 빠지면 그들의 프레임에 놀아나기에

불리할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애초에 그들의 말장난을 잘 간파를 해서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프레임으로 바꿔 놓고

대화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막상 저에게 하라면 머리로는 돌아가는데 언어구사능력이 좀 떨어져

시간이 걸리죠...그런 것은 토론전문가처럼 떠벌이들이 해야죠...

하지만 글로 주고 받는 것은 잘할수 있으나 좌파들은 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