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사나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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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뽀샵에 걸린 남성이 2648킬로를 날아가 만난 여성을 폭행하고 다시는 인터넷을 믿지 않겠다라고 했다는데 그건,,, 죽이지 않은 것만으로도 대단히 착한 사람이죠.. 척 봐도 뽀샵인데 그 사진을 믿었으니 얼마나 순수하고 어리석습니까? 그런데 김정은은 인생 자체가 뽀샵이니 그 사실을 인민이 알았을때 김정은에게 가해질 폭력은 핵보다 덜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주먹을 부르는 얼굴을 한 여성이나 김정은이 얼굴이나 때리는 사람이 손안다치게 생겨서 다행이죠... 또 어떤 사나이는 어머니의 소개로 얼굴도 보지 않고 결혼을 하려다 신부의 얼굴을 본 이후 너무도 실망하여 호수속에 뛰어 들어 자살을 시도 했다는데 얼마나 꼴보기 싫었으면 그런 시도를 했겠습니까? 김정은이 꼴보기 싫은 마음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텐데... 단순히 웃음으로 넘기고 싶어도 과연 제 자신은 그들보다 더 낳을까를 생각하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해력이란 것이 일정치 않기에 제 자신도 얼마든지 대륙의 사나이들과 같은 판단을 할수도 있겠죠... 늘 어리석은 판단의 배경엔 이미 그 프레임에 빠진 선택을 했고 그런 선택이 대륙의 사나이들과 같은 최종 결론으로 나오는 것이죠...탈북의 배경엔 애초에 김일성을 옹호한 책임인 것입니다..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1초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수십년이 흐른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죽어서 저 세상에 가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어리석어 세상에 태어난 제 자신을 후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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