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사랑과 眞理(진리)가 得勢(득세)하는 대한민국이어야 명실공히 대한민국 만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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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오늘의 본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仁慈(인자)와 眞理(진리)와 분리될 수 없는, 목에 매는 것 곧 늘 눈앞에 떠오르도록 하고 그런 의미로 마음판에 각인하라는 의미인데, 이런 의미들은 인간의 암기능력을 의존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인간의 기억능력은 이미 어미 자궁에서 결정이 된다. 암기능력 또는 법을 해석하는 능력을 적게 받아 나오는 자들은 법을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또 다 기억하고 있어도 욕심에 따라 지키지 않는다면 그 기억력의 특출함의 의미는 없다. 따라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을 이루라는 의미이다.
마음판에 새기는 은총이 곧 그리스도의 통치요 성령의 각인과 그 연합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두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을 받는다.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속죄와 통치로 인도하시기 전에 먼저 모세를 산으로 부르시고 그에게 친히 돌판에 기록한 법을 주신다. [출애굽기 24:12.여호와께서 모세(Moses="drawn")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친히 십계명을 두 돌판에 기록하여 주신다. 돌판에 새겨 주셨지 마음판에 새기심이 아니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돌판에 새겨주심은 인간의 암기능력과 독해력과 순응력에 依存(의존)해야 한다. 육체의 DNA, 인간의 암기능력이나 독해력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불완전하고 공평치 않다. 인간은 어미 자궁에서 이미 그 능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천차만별의 의미로 인간으로 구분이 되는 것이다. 그런 차별이 있기에 인간은 언제나 그 한계에 갇힌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의 DNA적인 능력과 관계없는 방법으로 인간을 통치하시기를 원하신다. 그 길이 완전하고 공평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성령의 기억력 독해력 순응력으로 생명의 성령의 법을 지키게 하심이다.
비록 하나님이 친히 써 주신 돌판이지만 마음에 직접 새겨주시지 않는 한 불완전한 인간이 공평치 못한 DNA로 감당할 수 없는 법인 것이 분명하다. [출애굽기 31:18.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 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애굽기 32:15.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저편에 글자가 있으니 16.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이는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드러나게 한다.
아주 여실히 드러나게 하여 그리스도께로 가게 하는 蒙學(몽학)선생이라 한다. “갈라디아서 3: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그 돌판은 언제든지 風化作用(풍화작용)에 의해 글자가 磨耗(마모)되거나, 깨어질 수 있다. 그 돌판에서 拓本(탁본)을 뜨거나 옮겨 적든지 하여 사람이 열심히 외워서 두뇌에 새겨야 한다. 그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는 몽학선생이 될 뿐이다.
模型學的(모형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돌 판에 기록하셨다는 것을 留念(유념)해야 한다. 돌 판에 기록하는 것은 깨어지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통치의 법 곧 성령의 생명의 法(법)은 마음 판에 곧 인간의 심비에 친히 기록하신다. 모세에게 친히 새겨주신 법은 언제든지 깨질 수 있는 돌 판에 기록하심은 율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統治(통치)로만이 완성이 됨을 강조하심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와 분리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
죄와 사망의 법은 돌판에, 생명의 성령의 법은 마음판에 새기신다. 인간의 암기력과 그 기억의 능력으로 의존되는 율법과 달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곧 성령의 생명의 법은 성령이 친히 인간 속에서 항상 말씀하심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성령이 그 사람 속에 계시면 늘 말씀하심을 듣게 된다. 이는 결코 풍화작용이나 외부의 작용으로 인해 깨질 수도 마모될 수도 지워질 수도 분리될 수도 없는 새기심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의 말씀의 글자가 되시고, 언제나 그 통치를 내리시기 때문이다. 암기력이 나쁜 자들이라도 그리스도의 통치를 이루시는 성령의 소리가 언제나 그 속에서 우레로 울리심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을 위해 오신 분이시다. “마태복음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이다. 그런 율법이라도 생명의 성령의 법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죄와 사망의 법은 돌판에 친히 기록하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은 인간 마음판에 기록하신다.
“로마서 8: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인간은 결코 율법을 지킬 수 없다. 그 때문에 반드시 성령의 생명의 법이신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모세가 두 돌판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온다. 내려와 본즉 이스라엘이 부패하여 우상 곧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한다. 이에 모세는 대노한다. 기가 막힌 일이다.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법을 주셨는데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명하심이시기 때문이다. [출애굽기 32:18.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19.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인간은 준법능력의 한계가 있다. 하나님의 요구에 만족케 할 수 없다.
한바탕 금송아지 숭배의 소동을 거치면서 하나님의 치리가 있게 되고, 그 후에 다시 돌판을 준비해서 산으로 오라 하신다. 그 돌판이 언제든지 깨질 수 있음을 아시면서도 그리 하신 것이다. [출애굽기 34: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 山(산)(Sinai="thorny"라는 이름 뜻의 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하나님이 여전히 깨질 수 있는 돌판에 그 동일한 법을 기록하여 주시겠다고 하심은 모세의 역할이다.
모세가 전달한 율법은 죄와 사망의 법을 받아 세상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로 인도하는 蒙學(몽학)선생의 역할이니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는 初等(초등)학문에 불과하다. [3.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人迹(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그 두 돌 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모세가 죄와 사망의 법을 받아 선포해야 비로소 인간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배우고 그 가치를 알 수 있기에 모세에게 그 역할을 주심이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와 통치를 위해 모세를 만나러 오신다. [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쌔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출애굽기 34:28.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십계명을 기록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그리스도의 통치에 있다.
[29.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山(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죄와 사망의 법은 그렇게 인간에게 주셨다. 물론 인간이 지킬 수 없으니 피할 수 없는 절망이다. [신명기 4:44.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말라기 4:4.너희는 내가 호렙(Horeb="desert")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이 법은 인간의 육신이 연약하여 인간이 지킬 수 없는 죄와 사망의 법이다.
우리의 강조함은 성령의 생명의 법이신 그리스도의 통치와 완전한 일체이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인간을 해방하기 위해 성령의 생명의 법을 주셨으니 곧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안이라고 표현하는 그리스도의 통치이시다. 그 생명의 성령의 법을 인간의 마음에 기록하심이 곧 율법의 요구를 완전케 하러 오신 하나님의 방법이시다. [고린도후서 3:1.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薦擧(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돌비에 새긴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새기심이다.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4.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확신이 있으니 5.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儀文(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疑問(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7.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儀文(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定罪(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義(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은 모세의 얼굴에 어린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고 길이 있을 영광이다.
첫 언약은 흠이 있어 새 언약을 세우게 하심이다. 새 언약은 곧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와 그 통치이시다. [히브리서 8:7.저 첫 언약이 無欠(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9.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Egypt="double straits")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 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10.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12.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3.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성령의 각인이시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라고 하심’은 돌판에 기록하신 죄와 사망의 법의 특색이다. 이제는 성령이 인간 속에 기록이 되시고 그 법이 되시고 그 법의 소리가 되어 항상 울리시는 은총이다. [히브리서 10:15.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6.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예레미야 31:3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통치를 이루시는 성령의 생명의 법을 성령이 각인이 되셔서 각 사람의 심령 속에 새겨지심이다. 성령은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영이시다. 이는 인간의 암기능력으로 기억능력으로 외워서 두뇌 속에 둠이 아니다. 이는 성령의 각성을 받고 그 인도하심을 받고 그 충만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주는 은사이다.
그리스도의 통치와 일치된 심령으로 행하게 하시는 성령의 각성을 구하자. [에스겔 11:19.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20.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36: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성령이 주시는 일치한 마음이 그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암기능력과 전혀 다른 기억이다.
전혀 다르다는 말은 곧 하나님의 기억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그 속에서 그 말씀을 기억하게 하신다. [요한복음 16:4.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요한복음 16:12.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성령이 기록한 말씀으로 각인하신 말씀을 누려야 비로소 완전해진다. 인간의 기억능력이 저하되어도 언제나 성령의 기억능력으로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 30:8.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하라] 후세에 영영히 있게 한다는 말씀을 인간이 지킬 수 없다. 성령이 인간 마음에 기록하시는 능력을 힘입으란 의미다.
[하박국 2:2.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본문의 인자와 진리로 떠나지 않게 하고 목에 매고 마음에 새기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인간의 기억능력을 의존하여 하나님을 섬기란 의미가 아니다. 첫 언약은 언제든 마모되고 깨질 수 있는 돌판에 기록하셨으나 새 언약은 진리의 하나님이신 성령으로 친히 인간의 마음에 刻印(각인)이 되심이다. 성령의 각인 곧 기름부음을 받으란 의미이다. [요한일서 2: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한일서 2:26.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본문의 의미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따라 일심동체가 되라는 의미다. 곧 그리스도의 통치의 법이신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따라 그 충만하심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완전히 받으란 의미이다. 그리스도의 통치가 곧 인자와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연합하여 성령으로 행하라는 강조다. 성령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영의 성품이신 인자와 진리로 행하는 인간이 되라는 의미이다. 이를 그리스도의 통치라고 줄여서 강조한다. [갈라디아서 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의 통로가 된 국민이 많아야 대한민국 만세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와 통치로 말미암아 그 사람을 통해서 사시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6: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요한복음 14:10.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통로다.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침례로 그 정과 욕심을 육체와 함께 못을 박고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통로가 되는 헌신을 의미한다. [11.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의 통로가 되는 것은 입으로만 되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全人的(전인적)으로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영 혼 육을 다 바쳐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의 통로가 되도록 통치하시는 은총은 곧 그리스도와 완전한 연합 십자가의 함께 하심이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으로 법을 새기심이다.
그리스도와의 그 일체가 곧 모든 인간이 가야할 高地(고지) 頂上(정상)의 시작이다. 그런 분들이 많아지면,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의 출구가 가득해진다. 그들은 하나님의 산의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물처럼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가 내려와서 내를 이루고 강이 되어 바다가 된다. 세상이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로 통일이 된다. 그때 비로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위해 진리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기를 기뻐하는 심리가 득세하고, 거짓을 미워하고 이웃에게 진실만을 말하는 대한민국이 된다. 그야말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만세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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