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오월 오늘. |
---|
아, 화창한 오월, 어느 날!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에, 교실에 커튼이 없었다. 쏟아지는 햇살을 받어면서, 공부했다. 책 빛나고, 공책 빛나고... 운동장도 눈 부시다. 오월말 오늘 같은 날씨는 햇빛아래는 이마에 땀이나고, 그늘은 시원하다. 고등학생때, 학교 운동장 키 큰 나무가, 약간 바람이 불면, 작은 수만개의 나뭇잎이 햇살을 반사한다. (빛나는 보석 다이아몬드는, 내가 애써서 뚫어져라 보아도 빛이 나오지 않더군, 유리조각이랑 무슨 차이가 있겠나...) 지난 4월초 벚꽃이 휘날때는,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또, 3월말의 진달래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어떤 처녀가 제발, <북한인권>이라는 단어 쓰지말고, <북한 집단학살>이라는 단어를 쓰자고 했다. 북한인권이라는 단어는, 동성애자인권 같은 비슷한 이미지이기에, 인권이라는 애매한 단어로, 북한정권에게 면피성 느낌을 준다고 했다. 나는 당신도, 북한동포해방을 기원하리라 믿는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오! ~ 나의사랑 뷰티님, 님 가시는길 끝없이 좋은날만 연속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