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일님 내친김에 한 마디만 더할게요.

전번에 님이 어느 글에선가  자기 자랑삼아 쓴 내용인데 ..

-첫번째는 남한에서 갈등의 문제로되는  <광주 폭동이냐?  민주화운동이냐?>를 님은 <5,18은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했어요.  그 문제는 님의 개인적인 사상과 견해에 관한 문제니까 할 말은 있지만 패-스 할 게요

- 두번째 바로  매국노 황석영이가 김일성에게 지어바친 노래... 그 노래를 <탈북자들의 가요> 로 하자고 했다는데... 그 말을 할때에 쪽팔리지도 않았나요?

아니 님은 작가라고 자랑을 놓지않으시는 분이 탈북자들 가요 하나 지어 내놓지 못하면서 남이 쓴 그것도 역적이ㅡ 쓴 노래를 훔쳐다가 탈북자들 노래로 만든다구요?

탈북자들은 무슨 노래 도둑들입니까?  그리도 창작적 재능이 결여된 자들만 3만이 모였다고 보는가요?

그리고 님같은 인간이 뭐가되어서 그런 노래를 전체 탈북자들의  가요로 하자고 추대를하는거죠?

푼수에 넘치는 노릇 좀 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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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노래를 설사 탈북자들이 부른다면 몰아칠 후폭풍 같은건 생각도 못해 보셨나요?

아마도 님은  그 어리석은 두뇌로   <적들이 만든  몽둥이로 적을 친다.> 라고 아주 우쭐해서  대단한 발견이라도 했다고 좋아했겠죠?

잘보세요,

-  만약에 탈북자들이 어떤 행사에서 그 노랠 불렀다면,,,

북한애들이  < 보라! 사람 못살 자본주의에로 속아서 넘어갔던 탈북자들이 남조선 소설가 황석영이 수령님께 지어바친 ,,,, 노래를 부르면 삶을 위한 투쟁에 떨쳐 나섰다.  다시는 남조선으로 가지말라.,>  라고 선전하면 어떻게 해명을 할건데요?  도대체  님은 어떻게 그 책임을 질 건데요?

- 그 다음,,황석영은 자기가 만든 노래가 많이 불려지니까 명곡을 만들엇다고 쾌재를 부를것이고,,

- 남한 민중들은  <탈북자들이 왜 저 광주폭도들의 노래를 전파하는가?> 라고 분노할 것이고..

 - 그리고 좌파들은 <아니 탈북자들은 노래도 하나 못만들어서 남의 노래를 훔쳐다 부르는가?>  라고  조소를 할 것인즉 님이 각-각의 사람들에게 해명을 할 수가 있겠으며,,,, 전체 탈북자들 얼굴에 더러운 오명을 씌운  것은 뭣으로 보상을 하겠는가요?

림일님 ! 자신의 욕망에 따라  헛된 결과만을 자꾸 바라지 말고,,, 뭔가를 좀 생각해 보고 행동하고 발언을 해주세요. 참으로 어리석고 가련한 분이십니다.

....쓴소리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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