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제특허 출원건수가 한국의 0.03% 수준이랍니다.

그래도 강성대국이니 얼마나 위대합니까?

아프리카의 극빈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북한이

군인들의 식량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돼지를 키우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말을 듣고 역시 강성대국답다 생각했습니다...

쌀이 없으면 고기를 먹이라는 발상의 전환...

김정은 아니면 누가 감히 그런 엄청난 생각을 할수 있을 까요?

사료 3kg을 돼지에게 먹여 돼지고기 1kg을 생산해서 군부대에 보내면

식량의 무게도 줄이고 돼지가 알아서 걸어가니 운반비용도 줄이고...

남한이 사료만 보내주면 되겠군요...

올해 가뭄과 8월 경 엄청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가 고파 꼬벅꾸벅 졸며 양지바른 곳에가서 이나잡고 있을

북한주민을 생각해 보십시요...몸에 힘도 없는데 왜 그렇게 졸음은 오는지...!

근육에서 양분이 빠져 스스로 고사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그런 분은 하루 종일 나가 봐야 나무 한단 하기도 힘들죠...

제가 북한에 대해서 모른다라고 하시는데

그런 북한 알아서 뭐 합니까?

정신은 사회주의에 물들어 일의 효율성보다는  말이 앞서고

본인들을 그렇게 만든 체제환경에 대한 성찰은 커녕

김일성 시절을 동경하는 사람들...

김일성때부터 애초부터 구걸경제,밑빠진 독에 물붓기경제를 만든

장본인이 김일성인데 그때가 좋았다는 사람들이 북한인들 아닌가?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을 잃어봐라

북한의 현실에 그대로 비유해서 쓴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대한 북한을 조지오웰이 이미 오래전에 예상하고 쓴것처럼 비유가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