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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 <퍼왓음>
Korea, Republic of 퍼옴 0 277 2015-06-06 12:25:46

드디어 안철수가 속내를 드러냈다.


黨 워크숍에는 땡땡이를 치고 그 시간

모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出馬의사를 묻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그것이 "그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며

국민에게 그 선택권을 떠 넘겼다.

또한 당대표 문재인이 提案한 혁신위원장직의 拒否에 대해

"革新은 대표의 몫"이라며 또 공을 문재인에게 돌렸다.


그가 한 이런 말들은 그만의 特有한 버릇이다.

확대해석하면 이것이다.

그는 말끝마다 "궁민궁민"이 늘 붙어 다닌다.

워크숍 불참과 혁신위원장직의 거부는

손에 물을 안 묻히겠다는 또 다른 表現이다.

그러니까 편한 길로만 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덮석 대통령을 물겠다는 것이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공무원연금법과 국회법 개정의 충격, 메르스의 공포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고통스러운데

그는 禪문답으로 대통령 타령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환상여행을 해 본다.


그는 성격상 開拓과 冒險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굴러들어 온 떡과 남이 주는 그것을 좋아한다.

현재 판세를 보면

당내 경쟁자는 문재인과 박원순이다.

안철수는 그들과 '후보競選'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서 그 말을 했을까?

왜냐하면 그것은 손에 물을 묻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좋아하는 것은 이것이다.

그는 꽃가마를 타고 入場하는 꿈을 꾸고 있다.

벌써 그의 귀에는 환호하는 群衆의 소리가 들린다.


그의 꽃가마 作戰은 이렇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문재인과 박원순의 落馬이다.

문재인은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親盧 非盧의 싸움에 걸레가 된다.

벌써 시작부터 그것이 눈에 보인다.

그는 만신창이가 되어 高地를 코 앞에 두고 지쳐 쓰러진다.


박원순은 구린내가 너무 난다.

아들병역 非理는 다 아는 秘密이 아닌가?

이제 그것을 덮고 지나가기는 틀렸다.

그는 이것 하나만 털리면 그날로 끝장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不發로 끝이 난다면

그는 박원순에게 차용증을 내밀며

빌려간 돈의 반환을 요구하면 된다.

그것은 협찬하여 빌려 준 서울시장職이다.

이렇게 된다면 代案으로 안철수 밖에는 없다.

그것을 예전에 김대중은 "代案不在論"이라고 했다.


안철수는 양자택일의 언덕에 서있다.

정계은퇴냐? 대안부재론이냐?이다.

그래서 그는 대통령출마를 일찌감치 선언한 다음

머리 아픈 정치활동은 뒤로 한채

강태공의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으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 대통령으로

안철수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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