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여러분들 이게 무슨소리인지요? 리필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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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0년대 중반 전방부대 매복 근무중 새벽 3시에 지하 폭발음을 1초 간격으로 5발 들었습니다. 지하의 땅굴음이라고 의심하는 이유는 그 장소엔 공장 하나 없고 민간인 집도 없는 산악지대이며 공동묘지입니다. 또한 1초간격으로 5발이 울렸고 포병출신인 저는 폭발음이 지하인지, 지상인지 구분 할 수가 있습니다. 분명 지하에서 폭발한 겁니다. 또한 포병 사격은 일러야 아침 6시부터, 야간 사격은 오후 10시 이전에는 다 끝납니다. 그런데 모두가 잠든 시간인 새벽에 울렸다는 겁니다. 그당시 지휘보고를 통해 신고 했지만 군대일은 뭐가 그리 할 일이 많은지 유야무야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당시의 그 폭발음때문에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인터넷상에 몇글자 적었습니다. 탈북자 여러분들의 권면이 이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북한에서의 갱도파는 경험담을 메일이나 직접 전화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조언과 권면을 부탁 드리며 탈북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010-799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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